그동안 법률외 상담소의 수정작업에 매진(?)하다가
연재하던 아부돼지 part2의 연재를 한동안 쉬었습니다.
어제 수정본을 출판사에 보내고 났더니 앓던 이를 뺀 기분이기도
하고 서운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 좀 오래 쉬었습니다.
글을 쓰는 걸 너무 좋아하는 놈인지라 아부돼지 part2를 새로
시작하려다가 영 전개가 잘 되지 않아서. 구성을 좀 보충한다음에
쓰기로 하고서 법률외 상담소가 끝난 시점 후 5년이 지난 이야기를
시작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되어서 써보려고 합니다.
법률외 상담소의 일부를 읽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있을 만한
글을 쓰려고 하니까, 한번쯤 읽어주십시오.
일부가 경민이가 이런저런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의 글이라면,
이부는 출소한 이한철과 이경민의 대결구도를 그려보려고 합니다.
다시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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