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미미한 분량 이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홍보할 글은 바로 모귀신(毛鬼神)이라는 글입니다.
어떤가요? 제목부터 포스~가 느껴지지는 않으신지요?
이글의 주인공은 이배석이라는 인물입니다.
그는 성균관의 직강 이라는 직책을 가진 그저 학식높은 양반으로, 물레방아 돌듯 그렇게 뜻없이 돌아가는 자신의 삶에대해 회의을 느끼고있죠
이런 그에게 운명적으로 찾아온 하나의 서적! 그건바로 모귀서(毛鬼書) 였습니다.
예전에 청에서 자신을 찾아온 황당한 문예가가 했던말을 떠올리며 배석은 이 모귀서라는책이 보통 비범한 책이 아니라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모귀서에 대해 불안한 마음을 감출수 없었던 배석은, 모귀서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정조에게 자신이 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그날 이후 배석에게 한 여인이 찾아옵니다.
그여인은 자신이 모귀서의 저주에 걸린것을 배석에게 알리고 전하를 뵈어야한다 청을 합니다.
다음날 정조는 배석에게 모귀서를 가지고 그것의 저주를 없앨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중원의 명산에 그 책을 버릴것을 명합니다.
그리하여 배석과 그 일행은 중원을 향해 길을 떠납니다.
글재주가 그리 뛰어나지 않아서 약간 조잡하지만... 글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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