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공모전 부터 시작해서...

작성자
Lv.57 미생의삶
작성
16.03.17 16:41
조회
1,002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싶었는데...

아직 제가 부족하다는 점도 깨닫고...

이것저것 새롭게 깨닫는게 있어 다시 수정 보안 한다고 하질 못했네요.

 

무엇 보다 가장 큰 문제는... 도시 한 복판에 있는 큰 개들 ㅡ,ㅡ...

 

아침 7시 부터 오후 9~11시 까지 계속 짖어댑니다. 새가 나타나면 새 보고, 사람 보이면 사람보고, 고양이 보이면 고양이 보고... 그냥 미쳐버린다는 말이... 저절로 뿜어져 나오네요.

 

덕분에 요 며칠 글 쓰기 위해 초 집중 중인데 계속해서 집중이 끊겨서... 몇 번이나 때려쳤습니다 ㅠㅠ...

다들 아시겠지만 글 쓸 때 아주 조금이라도 무언가가 방해를 하면 집중이 확 깨져버리는거. 물론 한참 집중 중이라면 상관이 없는데... 마음 먹고 쓸려고 하면 짖어댑니다.

오죽하면 민사소송 넣을까 지금 한참 고민중이랄까?

 

덕분에 공모전 스토리도 짜놨고, (단편이었지만...)

지금 현재 제가 하는 작업도 스토리 라인 쭉 짜나서 쓰기만 하면 되는데...

못하고 있습니다. 하아... 가끔 밥벌이 위해서 낮에 일 하러 가야하니 밤에 글 쓸 수도 없고...

 

민원 넣어도 민사소송으로 해결하라고 하니 ㅋ... 제가 참을 때 까지는 참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소송 준비 해야겠네요.


Comment ' 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3.17 17:38
    No. 1

    귀마개를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아니면 귀 전체를 감싸는 헤드셋을 끼시고 클랙식을 트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맥시마
    작성일
    16.03.17 17:47
    No. 2

    참 답답한 일이네요. 저도 소리에 민감한 편이라
    어느정도 공감이 됩니다.
    힘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피터포
    작성일
    16.03.17 18:25
    No. 3

    위안은 안 되겠지만, 잠깐 피식 웃으실 정도의 얘기를 드립지요.
    얼마 전부터 근처 집에서 사자후 레벨로 노래 부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어딘지도 모르겠고 저 정도면 누군가 뭐라 하겠지 싶어서 무시하고 지냈지요. 근데, 해결되기는커녕 라이벌이 등장. 성악하는 사람인 것 같은데, 니가 떠들면 나도 떠들마. 명색이 성악인이다. 이런 각오인지 만만찮게 노래를 부르더군요. 그런데 그런 집이 자꾸 늘더니 지금은 한 다섯집 됩니다; 시간도 번갈아가면서... 지금은 경쟁 같은 느낌이 아니라, 다들 그냥 부르고 싶을 때 부르는 느낌이네요. 어딘지 알아보려고 하면 멎고, 좀 집중할만 하면 또 지랄이고. 돌아버릴 것 같아요. 크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고지라가
    작성일
    16.03.17 19:14
    No. 4

    줄줄이 햄에 설사약을 넣어서 개들 기운 좀 빼세요.조용해질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3.17 23:24
    No. 5

    시끄러운 소리가 날 때 이어폰을 끼고 그 빗소리 나는 어플을 키곤 합니다. 청각에 무리 가지 않을 만큼 적당히 소리를 맞춰 놓고 있으면, 방해되는 요소가 머릿 속에서 사라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야광흑나비
    작성일
    16.03.19 10:54
    No. 6

    저도 소리에 참 많이 민감해졌는데 아예 이어폰을 끼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몰입에 애쓰고 있어요. ㅠㅠ 일일이 소음공해에 대처하기엔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을 것 같아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윤(家潤)
    작성일
    16.03.21 12:58
    No. 7

    저도 옆집의 개 짖는 소리 때문에 미칠 것 같은데 이상하게 말하러 가려고 하면, 개가 안 짖더군요. 그 개새끼가 날 참 싫어 하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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