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호씨 소설을 읽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그분은 그쪽장르에서는
독보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따라할려고 비슷한 소설은 많이 쏟아져 나왔지만
비교하자면 영화 "친구"와 비슷한 류의 3류 조폭영화를 보는것 같았지요.
여기 태호님 소설은 충분히 같은 레벨이네요.
이번 반역의 남자는 전편 "이남자가 사는법"의 속편인데
간단한 줄거리로는 전편 이남자가 사는법은 김대경이라는 사내가 어릴때 킬러에게 납치(?)되어서 산에서 실험도구로 무술을 익히다 어찌하다 암흑가와 연루되 여러가지 역경을 딛고 암흑가를 통일한후 마지막에 복수를 마치면서 감옥에 들어가면서 끝나게 돼는데요
이번편(반역의 남자)은 그후의 이야기로 감옥에서 탈옥한후 아마도 국제적으로 나갈려고 하는듯 싶습니다...
아마 제가 좋아하는 이런류의 소설은 시장에서 먹히지 않는다는게 참 아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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