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늦게 잠에 들어서인지, 오늘 아침 9시쯤에 눈을 떴습니다. 졸려서 더 잤더라지요.. 그런데 이게 왠일, 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판타지 꿈을 꿔버렸답니다.
뭐 괴상한 코인으로 마법쓰면서 싸우는 이야기인데, 코인이 장기알(?) 이더군요. 게다가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코인으로 싸우던데, 제 코인은 계속 바뀌어서….
이런 괴상 망측한 꿈을 꾸고 일어났더니, 다시 꾸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됬더라지요. 결국 억지로 이불 속으로 파고들어가 꿈을 꿧답니다.
지금까지 꿔온 꿈중에서 단연 최고의 꿈이라 지금도 그 기억이 생생하네요 ㄲㄲ
다른 분들은 이런 꿈 꿔본적 없으신가요? 자신이 소설 속 주인공이 되는 꿈, 또는 소설을 쓸대 큰 영향을 준 꿈 이라던가 하는 것이요.
에효.. 저도 모르게 주절 거렸네요 ㅠㅠ 어쨋든 문피아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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