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새해를 맞이해서 새로운 무협소설을 선보입니다.
즐겨 읽는 소설이 무협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무협소설을 쓰는 게 무척이나 힘이 들더군요. 그래서 차선으로 선택한 게 판타지소설을 쓰는 것였습니다.
글 쓰는 이의 상상을 아무런 제약없이 마음대로 쓰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이죠. 물론 신통찮은 결과를 거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몇분의 독자분은 저를 아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신년 새해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그 동안 가슴에 담아두기만 한 무협소설을 쓴 게 있습니다. 제목은 곤륜금선으로 오늘 자유연재란에 연재했습니다.
하루에 3편씩 올려서 3일후에는 카타로그를 만들 생각입니다. 기존에 연재한 것을 지우고 그 카타로그에 연재할까도 생각했지만 잠시 연중한 것이라서 그냥 두고 새 글을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기본 줄거리를 말한다면 실크로드라고 하는 이 교역로를 중심으로 중원, 서역, 그리고 천축간에 일어나는 국제무역과 그 지분분배문제를 가지고 싸우는 내용입니다.
구파일방과 칠대세가를 중심으로 하는 정파, 사파, 마파 간에 이권을 위한 협작, 분쟁, 모략, 연합이 이루어집니다.
가장 큰 전제조건이라면 아무리 검선이라고 해도 먹어야 산다는 간단한 단 한가지의 진리가 있습니다. 처음 쓰는 무협소설이라 조금은 부족한 게 있을 겁니다. 그래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독자 여러분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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