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구하는 조건은
1.주인공의 동료들은 '끝'에 가서 '살아있는'상태로 해피엔딩..
무영자님의 무적사신,
동료들 죽으면 살려버리는 포스..
2.애인이랑 적이랑 자폭시켜 버리는 주인공은 싫어요..
무영자님의 로드오브스펠,
엔딩은 이해불가
히로인과 스킨쉽은 뽀뽀가 끝.
친구는 그전에 전멸.
동료는 역시 전멸.
좋아하는 소설
고렘계소설(주인공은 해피엔딩을 수호하는거다..)
쥬논계소설(이분 중간까지만 보면 주인공 주위인물 비명횡사해도 이상이 없을 듯 한데..결국 끝에는 모두 멀쩡)
게임소설(유저가 죽는경우, 더월드 빼고는 본적이..)
시니어계소설(제일 좋아하는 종류랄까요..)
싫어하는
카르베이너스전기2부(주인공 주변인물의 주변인물을 죽여 버리는...)
아진(우울할때 읽지 맙시다.. 명작인데..위험하다는..)
Ps.이건 개인적인 취향입니다..비방이나 그런 목적은 아니고요..
왠지 소설을 읽다보면 주인공에 동조(?)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적 후려패고 음모꾸미면 기분좋고
주인공이 막판에 뒤지고or주변인물 몰살 이런거 뒤끝이 씁쓸..
그래서 마야 같은 경우도 몇권 읽다가 엔딩이 슬플거같아서 못읽었다는...
하여간 즐거운 분위기로 끝나는 소설추천해 주세요..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