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해 지극히 타인적 객관적 입장에서 지켜보는 것. 그것이 얼마나 씁쓸하고 허망한지 모릅니다. 시간계의 사신 이안과 본디 죽었어야 마땅할 망량 유진의 이야기인데 각 테마마다 계약이 주어지고 그 계약을 원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로 옴니버스 형식(단편형태)로 이루어 지는데 볼때마다 씁쓸해지는 마음을 감출수가 없어요 ㅠ_ㅠ. 정곡을 찌르는 명대사가 넘쳐납니다. 정말 재밌어요! 추천합니다^^
* 장르는 현대물 비슷합니다. 작가분은 자건 님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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