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선호작은 3개 뿐입니다.
늘 얌체같이 읽기만 하다가 이렇게 추천 한방으로 감사함을 ㅎㅎ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작품들만 추천합니다. ㅎㅎ
▶림랑님의 '다이안의 저주'
음악과 사랑에 빠져드는 주인공의 이야기. 스토리를 적어보면 다소 유치해질법만도 한데 이렇게 훌륭하고 완성도 있게 써낼 수 있다는 게 신기할 뿐입니다. 이제 곧 완결이 나실거라는데 으으 얼른 뒷내용을 보고싶으면서도,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한편당 연재량도 상당합니다. 아직도 안 읽어보신 분들은 얼른 읽어보세요.
▶자건님의 'Timeless Time'
처음에 담배 이름 ^^ 과 같은 제목.. 그리고 사신이 등장한다는 말에 무슨소리지? 하고 읽었었답니다. 워, 네타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꼭 읽어보시라는 것 밖에. 대화 하나하나가 와닿는 훌륭한 소설입니다. 몇 편 연재하지도 않고 그 실력을 인정 받아 계약을 하셨다지요? 정말 '오 과연' 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훌륭합니다. 다들 꼭 읽어보시길 ^^
▶네페쉬 님의 '신풍'
퇴마물과 추리물이 제대로 조화된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무찌르는 귀신들을! 함께 추리하면서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실 겁니다. ㅎㅎ 분량도 더 없이 훌륭합니다. 생각보다 조회수가 낮더군요. 이런 글들은 많이들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묻히기엔 아까워서..
다이안의 저주, Timeless Time, 신풍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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