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연재>에서
<추정秋情>님이
[당문대공자(唐門大公子)]라는 글을
34회까지 연재하고 계십니다.(분량은 충분합니다.)
초강력 추천합니다.
1. 내용
거의 악마본좌급에 도달한 사천당가의 대공자 당사독이 복잡한 가문의 가주위 승계다툼과 천하제패라는 두마리토끼를 잡기위해 아버지의 명을 받아 강호에 나갑니다. 마도의 세력과 동창, 수로연맹 그리고 드러나지 않은 미지의 세력이 각축을 벌이는 삼협의 골짜기로 나선 그의 행보가 피로 점철되는군요.....그리고.....
2. 당사독, 이 사악한 주인공의 특징
아름다움이 지나쳐 요악하다고 할 정도의 미남입니다. 허나 그 얼굴뒤에 감춰진 또 다른 얼굴은 정말 지독하게 잔인하고, 뱀처럼 사악하며, 얼음처럼 차갑습니다. 두 얼굴을 가진 넘이지요.
이 넘은 모든 것이 자기위주입니다. 자신에게 득이되면 무엇이라도 이용하고 득이되지 않으면 어떤 것이라도 버릴 수 있는 넘이지요. 허나 카리스마 하나는 완빵입니다.
3. 수사
대단합니다. 표현력 죽이고, 거침이 없습니다.
특히 악인의 길을 가는 주인공인지라 그 무지막지한 사술과 고문술에 관한 묘사와 악인의 심리에 접근하는 작가님의 탁월한 글솜씨는 예술이더군요.
4. 주인공 외 등장인물
주인공을 따르는 네 명의 쌍둥이와 두 명의 자매 그리고 군사역할을 하는 한 명의 절세미인이 있습니다. 아직은 주인공의 절대적인 카리스마에 눌려 제대로 자신들의 능력을 내보이고 있지 않지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자들이라 생각되는군요. 아! 그리고 처음에 보였던 주인공의 아버지라는 사람도 왠지 심상치가 않습니다.
5. 여 주인공
정혼녀가 한 명 있지는 하지만 지금까지는 그리 큰 비중이 아닙니다. 아마도 다른 여인이 등장할듯......작가님 마음이니..헤헤
대박필이 팍팍 묻어나는
정규연재란 추정님의 당문대공자를 강력추천합니다^^
한 번 눈을 돌리면 정신 없이 빠져들어가는 글입니다.
주인공 성격 장난아니고요.
스트레스 확 날아갑니다.
부디 선작 꽉 누르세요~~~~~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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