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힘을 짜내고 또 짜내도
하루에 5000자를 못쓰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연참대전 하신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_+;;
현대물에 뱀파이어, 늑대인간 나오고
전주 비빔밥 나오고, 그리스,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나오고.
중구난방 짬뽕으로 글을 쓰는 데,
왜 그렇게나 힘든지 잘 모르겠습니다.
스토리 보드는 미리 다 짜놓고 쓰는 데도 말이죠. =ㅅ=;;
가끔 추천 요청글 올라올 때
이런 거 싫어요 타입에 꼭 들어가는 글이라 그런가...;;
(확실히 그런 걸 보는 순간 기운은 쭉 빠집니다.)
오히려 프로파일링이나 법의학, 검시 쪽은 쉬워요.
말 만들기도 쉽고 머릿속에 있는 정보만 조합해서
그것에 대해서만 쓰라 그러면 진짜 만자 정도는 어렵잖게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설은 정보만 난무하는 글이 아니니까요;;
으으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5천 자의 벽을 넘어가는 그날을 위해 싸우겠습니다!!
우어어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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