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무봉 =선녀(천사 혹은 하늘)의 옷은 기울데가 없다.
라는 뜻으로 주로 '완벽한 문장.'을 가르킬때 쓰는 말이라 합니다.
그냥 심심하고 궁금해서 요청한것으로.
모두들 가슴속 깊이 새겨진 소설의 한 문장 정도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대사여도 좋고 상황설명도 좋고 배경묘사도 좋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하얀늑대들의 종장에서 제이가 '여기서 물러서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것 같은 기분이 들어.'라는 대사를 가장 좋아합니다.
....원래는 천의무봉과 같은 가장 완벽한 완성도의 소설을 추천해달라는 글을 쓰려했는데.
어쩌다보니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를 적어달라는 글로 변해버렸군요.
여튼 소설제목과 구절 부탁합니다!
(그냥..감동을 나누고 싶어서 그런겁니다.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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