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야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했지만 설 당일과 그 전후일을 설날로 친다면 오늘부터 설이겠지요?
제가 즐겨읽고 있는 작품들은 설날을 기념해 연참이라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여러가지 일이 있으니 무작정 바랄 수만은 없겠네요.
뭐니뭐니 해도 설날이니 가족과 보낼수도 있으실테고 어디 안가더라도 푹 쉬실분, 일을 하시는 분도 계실테니까요.
반대로 저도 글을 쓰고 최근에 처음으로 추천도 받아보면서 더 열심히 써야겠다는 마음으로 설을 맞이했는데... 빨간 날의 유혹은 정말 강력하군요.
실컷 여유란 여유는 다 부리다가 평소 생활패턴을 어기고 이시간까지 안자고 있다니... 그나마 글쓰다 늦게 자는 거라는 점이 다행이네요.
시간이 시간인지라 감수성이 올라왔는지 쓸데없는 소리가 길었는데 작가님들 설 잘보내시고 멀리, 오래 가시는 분들을 위해 연참해주시면 더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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