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로만 남겨졌던 귀신 '모귀신' 이 남겼다는 모귀서(모귀신서) 는 첫번째 주인을 잃고 조선으로 흘러들어오게 된다.
주인을 찾지못하면 끊임없이 자신이 남겨진 땅에서 저주를 내리는 책 모귀서는,성균관에 몸담고있던 직강(성균관의 정 5품 관직) '이배석'에 의해 그 존재를 조선에 알리게 된다.
불에도 타지 않고(火不滓) 물에도 썩지 않는다.(水不腐)
마침내 그것의 본 정체를 알았을때 배석은 정조와 논의를 갖게되고, 모귀서의 저주를 없애고 그 주인을 찾기위해 중원으로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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