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라온 거 보고 찡해서 추천글 올리게 되네요. 전반적으로 막 유쾌하기만 하고 붕뜰줄 알았는데, 오늘 편을 보고. 약간 오바해서 아……. 하고 뭔가 가슴이 막막해 졌습니다. 뭔가 찡한 것이 가슴을 내리누른다고 할까요. 그러면서 전 화들을 그 인물에 맞춰서 다시 보게 되었네요.
물론, 이것은 1편부터 쭉 같이한 사람이 알 수 있는 것이겠죠.
덕분에 완소! 라는 것을 외칠 수 있겠네요. 이런 즐겁고 재미있는 소설이 생길 때마다.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랜덤메이지! 를 표현할수있는것은 저에겐 딱 하나네요 완소 유쾌! 오늘은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오늘은 무슨짓을 할까? 이 캐릭터는 어째서 이럴까. 무엇을 안고 있을까? 모든 것이 궁금해 지기만합니다. 초반에 잠깐 웃기고 마는 소설이 아닙니다. 뒤로 들어갈수록 매력에 빠져 허우적거리게 되요!
작가님! 연참 광참 부탁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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