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써놓고 십여분을 고민하고나니
'재미있습니다. 한번보세요.'
라고만 써놓은 추천글이 이해가 되기 시작하는군요.||OTL
그러면 "...3줄은 썼네?!!" 라는 유혹을 뿌리치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약간의 미리니름이 있을지 모르니 안보시고 바로 검색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제발...그냥 보러 가시면 안될까요?+_+)
유성만리향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고 싶은게 자연스러움입니다. 지금까지 전개된 스토리는 '매우 강한 주인공이 힘을 숨기고 여자를 지키기 위해서(이부분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여자의 가문에 하인으로 들어간다.' 라는겁니다.
줄거리를 보시고 백 스페이스에 손을 올리신 분들이 계시다면 잠시 멈춰주세요. 저도 줄거리 쓰면서 소름이 와들와들 돋았답니다. -_-;; 대충 이런 줄거리라면 생각나는게
주변 인물들의 무시->실력발휘->엄마야!or(and??)애정전선구축....등등의 무한반복일텐데 아닙니다.(아직은요.!)
일부 작품에서는 인물의 성격을 확실히 한다거나 뒤에 있을 카타르시스를 위해서 상황이나 대사를 억지스럽게 끌고가는 경우가 있는데 유성만리향은 그런 부분이 적습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오버가 없다고 할까요? 그런만큼 유치한 작품은 질색하시는 분들이라도 무리없이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위에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해놨으니 두번째로 큰 매력 세번째로 큰 매력도 알려드려야 겠습니다만 힘이 달립니다. 다른 말로는 필력(...??)이 부족하군요. 두 번째 세 번째는 유성만리향을 보신분들의 리플을 기대하겠습니다.OTL
홍보,자추,추천이 한번도 없어서 결국 타자를 치게 만든 우리 작가님께 원한의 눈초리를 보내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자연란에 연재중인 "홍천"님의 '유성만리향' 다들 검색 하세요.
P.s 원한의 눈초리를 받으신 홍천님은 박O스를 옆에 끼시고 타자 삼매경에 빠지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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