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셨는지만,
저도 임재영님의 <살인중독>과 자건님의 <Etude>를 추천합니다.
두분 모두 굉장한 흡입력을 가진 글을 쓰고 계십니다.
그래서 제게 일어난 심각한 부작용이란?
살인중독을 먼저 읽고 Etude 읽은 경우...
상원이랑 수경이랑 오늘은 이렇게 지냈군.
너무 평화로운데 살인은 언제 일어나는거야?
아... 이게 아닌가...(;;;)
Etude를 읽고 살인중독을 읽은 경우...
명선이가 왜 저기서 지훈이를 떠올려?
지훈이를 좋아하나?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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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을 읽고나면 여운이 정말 길게 남습니다.
물론 이런 분은 저말고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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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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