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연재란의 [로스트 로드(Lost Road)]라는 글입니다.
06년 03월 11일부터 연재란을 얻고 연재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70편 가량의 분량을 채웠네요. ^^;
(헉! 극악연재인가!;;)
원제는 '잃어버린 길'입니다. 로스트 로드는 잃어버린 길을
단순히 영어화한 제목에 지나지 않습니다. ^^;
오랜 시간을 써 온 만큼, 맞춤법이나 오타 등은 전부 교정해서, 이런 쪽은
타 소설들에 비해 거의 없다고 자신합니다.
마지막으로 글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하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____________^씨익
주인공들.
케인 크라시스
현재 신(神)으로 추앙받고 있는 대영웅의 후손.
영웅가문을 등에 업고 마음대로 악랄한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
미친 살인마. 이도류와 초합금의족 발차기, 거대한 활을 사용.
과거의 꿈은 음유시인이었다는데, 세월이 흘러 그는 왜 이런
비틀린 길을 가게 된 것일까. 어떠한 사연이 있었기에.
'잃어버린 길(Lost Road)'을 찾아 헤매는 인물 중 하나.
네일 클레오스
추악한 외모 탓에 어렸을 적부터 많은 멸시를 받고 자라온, 상처가
많은 인물. 하지만 그 외모와는 달리, 마음은 더없이 순수하고 또한
바보스러울 정도로 착하다. 천재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던 그는
현재 최고의 마법사가 되어 어렸을 적 유일하게 자신에게 잘해준
케인 크라시스의 뒤를 쫓고 있다. 쫓는 이유는 아이러니 하게도,
자신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어준 양부모를 죽인 사람을, 케인
크라시스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케인 크라시스가 현재 가장
악명 높은 살인마.)그러나 사실은 다르다. 그를 가장 아끼고
사랑해 주었던 양부모를 죽인 이는,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란
사실을. (그에겐 정신병이 있어 가끔 폭주하는데, 그럴 때는
착하기만 한 자신의 또 다른 자아가 나오게 된다. 그 자아의 성격은
그가 어릴때 추악한 외모 탓에 '악마'라 불리었는데, 바로 '악마'
그 자체다.)자신은 과연 누구이며, 이런 자신은 이제 어떤 길로
가야 하는가. '잃어버린 길(Lost Road)'을 찾아 헤매는 인물 중 하나.
루카르네스
수백 년을 살아온 고룡 루카르네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연구하고
공부하며 많은 지식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모르겠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신은 무엇이며, 누구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는 진실을 찾아 떠난다. '잃어버린 길(Lost Road)'을 찾아 헤매는 인물 중 하나.
겔리네오스
천 년 넘게 살아온 최고위 마족. 7대 마족 중 하나인 '네오스'의
수하로서, 그의 힘은 가히 천지를 뒤집어 버릴 수 있을 정도.
(루카르네스 정도는 상대가 안 된다.)대여섯 살 먹은 꼬마들도
다 알 정도의 유명 인물. 그간 극악무도한 행위만 하고 다녔던
자신을 반성하며, 그는 이제 자신이 그간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와
진실한 자신의 길을 찾아간다. '잃어버린 길(Lost Road)'을 찾아 헤매는 인물 중 하나.
본데이직
최강의 악역(?)
진실을 깨달은 자. 잃어버린 길을 되찾아, 이제 그 길의 끝으로 걸어가는 자.
여러분은 꾸준히 가시는
길이 있습니까……?
혹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잊고 헤매지는 않으시는지.
이 이야기는, 길을 잃어버린 자의
'잃어버린 길(Lost Road)'을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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