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안녕하십니까.. 긁적긁적...
음.. 제목이 또 바뀌었군요..
폐인™이 강추하는 '문피아.. 이거 작품이다!' vol.9
짧은 추천글이지만 읽으시는 몇몇분들이
조금 더 편하시게, 조금 더 좋은 느낌으로 읽으시도록
제목이 또 한번 변경되었군요. 음허허..
더불어 한작품만으로는 갈증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서
두작품씩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
너무 변덕스러운가요;;
음허허.. 제가 귀가 좀 얇아서 -_-;;
자.. 추천갑니다
하나. 노바님의 론도
음.. 론도..
제가 생각하는 가장 가상현실다운 게임입니다
아무리 생각하도 제가 보기엔 게임은 게임입니다
가상현실제도가 도입된다 하여도
실제와 완전히 똑같은 가상현실이 도입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완전한 가상현실이라는 것을 전제하기 위해서는
굉장한 미래로 설정이 될테고 그러면 지금과는 너무 다른
현실에 약간의 괴리감이 느껴지죠
그런데 론도는 스타1, 2 에 이어 스페이스 오페라라는
E-sport 게임이 등장한 후 나타난
최초의 가상현실 게임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 게임은 그다지 멀지 않은 미래에
가장 현실감 있는 게임으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이러한 E-Sport의 세가지 게임을 모두
거머쥔 게임의 천재입니다.
더불어 랜덤이라는 사기적인 종족선택으로 우승을 하는 바람에
더욱 더 제가 열망하는 케릭터라고 생각합니다 -_-
(개인적으로 지금 스타리그에서도 랜덤유저가 우승을,
아니 등장이라도 했으면 하는... 생각이 -_-;;;)
하지만 주인공은 모종의 음모에 의해 무너지고
재기와 더불어 복수의 발판으로 가상현실게임 '론도'에
도전하게 됩니다
주인공의 행보.. 같이 지켜보시렵니까?
둘. 서하님의 사도
음.. 대단한 작품입니다.
조회수도.. 만건이 넘죠 -_-;
그러나.. 조회수가 높을수록 사람들이 더욱 추천을 안 하더군요
왜그럴까요.. 덕분에 저도 요즘에서야 유명한 작품들을
만나보게 되었고, 여러 작품 읽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저같은 분들이 있을꺼라는 생각에
살포시 추천한방 날리고 가렵니다 음허허..
기억이 없다.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너는 누구인가.
난 무엇을 해야 하지?
아주 흔하면서도 풀어나가기 어려운 소재인
기억상실에서 시작하는 이 소설은
역시나 모든것이 베일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덕분에 초반에 좀 신경질이 나기도 하죠 -_-;
그러나... 이 흡입력이 굉장합니다
초반만 조금 지나다 보면
주인공의 정체가 조금씩.. 조금씩 벗겨집니다
마치 양파를 까듯..
그리고 미친듯이 달려 최근연재분까지 도달하면
다 깐 양파 때문에 눈물이 흘러내리듯
부족한 연재분 때문에 가슴이 조마조마 합니다.
설마.. 여기서 끝나진 않겠지..
설마.. 여기서 끝나진 않겠지....?
한장한장 넘기는게 아쉬우면서도
넘길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작품!
이런 작품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기억상실증이라는
단 하나의 단서말고는 아무내용도 말씀드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내용면에서 묘사면에서
단연 압권인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금더 네타하자면..
기억을 찾은 나상실이 알고보니 대단한 갑부였듯..
기억을 찾은 주인공은 알고보니 대단한 인물입니다..
그것이 무공이듯 사연이든...
않읽어 보셨다가 나중에 이런 작품이 있었다는 것을 아시면
후회하실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다들 달려가서 읽어보시고
댓글로 작가님들께 힘을 드리죠!
그럼 분명 작가님들은 연참으로 보답해 주시리라 -_-;;;
음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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