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인물이 살아 숨 쉰다는 생각이 매 편 드는 글은 드블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주연, 조연, 악당... 단순한 역할을 하지 않고 모두가 자신의 스토리가 있는 주인공이라는 느낌! 가끔 문피아에는 이게 왜 메인 화면에 안 뜨는지 의문스러운 글이 있는데, 드블이 그 중 으뜸! 드블에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 보거나, 기다렸다가 보거나. 안보는 건 없어요. 읽고 나면 공감할 겁니다. - liness
유행을 역행하는 정통 대서사시, 느리지만 강렬하게 남는 글
장르문학 20년, 문피아 월 5만원. 천편 이상을 경험해본 독자로서 수많은 작품 중 인생의TOP5안에 들지 않을까 감시 말해봅니다. (완결시) – 카쉬미르진 -
드렁큰 블레이드는 기존의 판타지와는 확연히 다른 작품이다.
기존의 양산형 소설과는 노선을 달리하는 치밀한 스토리. 많은 수의 인물들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하나하나 빠짐없이 이끌어내어 그 인물만의 매력을 나타내는 작가의 능력이 돋보인다. 또한 다수의 인물로 인하여 산만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심이 되는 캐릭터로 무게를 잡아 치우침 없고, 바르게 나아가는 진행 또한 찬사 받아 마땅하다. 인기 있는 캐릭터를 순삭해버리는 작가의 전적으로 보아, 함부로 캐릭터에게 애정을 쏟는 독자는 조심성이 요구된다. 이 점을 제외하면, 지금껏 보았던 소설 중에서도 단연코 순위 안에 꼽을 수 있는 작품이다. - cura -
뛰어난 전투묘사 살아 숨 쉬는 듯한 개성 있는 캐릭터들 – 치타 -
뚜렷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과 치밀한 설정이 있는 소설 – 파멸인형 -
이름을 제외하곤 변별성이 없는 밋밋한 클론들은 가라. 각자가 품은 뜻과 욕망을 위해 각양각색, 매력만점의 인물들이 약동하는 군상극!
주의! 개성 있는 다양한 캐릭터가 드블의 장점이나 쥐도 모르는 사이에 본인이 사랑하는 캐릭터가 죽어 나자빠질 수 있음. - Mokus
요새 문피아에선 선호작 고르기가 너무 힘듭니다. 현대 판타지, 레이드물, 헌팅, 등등...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들 아실겁니다. 그리고 이 말들은 가벼움, 식상함, 깽판, 개연성 상실 들의 유의어입니다. 그리고 드렁큰 블레이드는, 명백히 이에 대한 반의어가 될 겁니다. 이것이 드블이 가진 다른 글들과는 다른 특별함입니다. -roanes-
흔해 보이는 소재일 수 있지만, 멈출 수 없는 흡인력이 있는 글이다. - whiteiris -
이 작품은 중독이다. 이 작품을 읽다보면 한 잔, 한 잔, 술을 마시듯 점점 빠져드는 나를 발견한다. - 아스라 -
빠르지 않는 템포 속에서도 긴장감을 잃지 않는 훌륭한 작품. - liness -
설정보다는 과정이, 잔재미 보다는 큰 줄기가 기대되는 작품. - 霧梟 -
굉장히 몰입감 있고 구성도 탄탄해서 아주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 니뿡이시네-
처음부터 지금까지 모든 내용에서 주인공의 치밀한 전략과 정치! 그리고 그 주변인물들의 치밀한 수싸움! 보다보면 그 정치력에 반하고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도와 썩소에 반하고 마는 그야말로 작가의 두뇌를 태우고 태우고 또 태운 작품! ps. 분량도 장난 아니에요. 그리고 바쿠스는 사랑입니다. -천공폭-
언제나 다음 글이 궁금한 소설 – 하얀조약돌 -
무협소설(김용)부터 시작해서 PC통신시절 판타지소설(이영도)를 비롯해, 해외SF소설, 판타지 소설(르귄) 등등 많은 책을 읽어온지 어언 22년째입니다. 현재 문피아 소설 중에는 드렁큰 블레이드가 가장 재밌고 읽을 만합니다. 사실 나이가 들수록 소설 등 픽션은 거의 보지 않게되고, 논픽션만 읽고 있는데 드렁큰 블레이드는 아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一口 -
흩날리는 칼바람과 마법 속에 취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 반전을 거듭하는 지략의 향연. 당신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소설. 드렁큰 블레이드 – 달을먹은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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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 최고의 군사인 사내가 주군에게 배신을 당하고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기본 베이스는 환생 / 영지물입니니다. ^^;;
https://blog.munpia.com/kayarun/novel/3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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