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우연히 고린검 추천글 읽고 고린검을 읽게 되었습니다.
정말 재미있더군요. 소재도 참신하고 모니터 보고 웃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글보다가 하하 소리내서
웃게 되더군요.
카테고리가 마적화군이야기로 되어있습니다.
마적화군이야기는 오늘 하루종일 읽었습니다.
연중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분량이 상당히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웃긴 무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마적화군 이야기나 고린검은 정말 웃깁니다.
이야기 스토리 전개가 빠르면서 참신합니다.
작품의 수준에 비해서 조회수가 너무 없군요.
두 소설을 읽으면서 고담덕이나 임진광님의 소설(갑자기 제목을
까먹어서, 무언계 다음에 연재되었던...)을 읽을 때 느낌을 받게
되더군요.
문피아 소설 읽으면서 미소는 지은적이 있지만
하하 소리내서 웃다니... 코믹류의 소설의 치명적인 단점인
문체나 스토리 전개에서의 상투적이거나 억지적인 면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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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에 이런글 쓰는게 그렇지만, 고린검도 그렇고
마적화군이야기도 그렇고 제목은 손보셔야 될것 같네요.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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