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년 만에 홍보네요.
이 소설의 주요 이야기는 이렇게 나뉩니다.
주인공에게 도전 해오는 강자.
주인공이 싸워서 이겨야 하는 강력한 몬스터.
그리고 풀어야 하는 마녀의 수수께끼.
80만자나 써놓고도 아직도 초반부 연재 하는 기분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예문
-하영록 vs 이서진 전투씬 일부-
“히든 스펠! 절대영도!”
그러자 영록의 비룡도에서 강렬한 냉기가 전신을 뒤덮었다. 유저에게는 단 한 번도 사용 하지 않았던 스킬을 지금 처음으로 사용 했다. 얼음으로 변한 영록을 향해 빛의 화살이 날아든다. 서진의 피어싱은 영록을 관통 하였다.
-펑-
빛의 화살과 얼음이 부딪치면서 굉음이 울렸으나, 영록에게는 아무런 데미지를 입히지 못했다.
“호오.”
서진은 감탄했다. 게임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상대가 어떤 스킬을 사용해도 놀랍지 않다. 오히려 자만 하지 않고 더욱 주의 있게 영록을 보았다. 거기에는 얼음에서 풀려난 상대가 검을 고쳐 쥐고는 다시 달려 들어 왔다. 상대의 눈에서 ‘이번에는 반드시 따라잡겠다’는 필사의 각오가 엿 보인다.
‘피식’
서진은 잠시 실소를 하고는 영록을 보면서 고민을 했다.
‘활? 검으로 막아 낼까? 아니면...’
고민 끝에 활 시위를 당기면서, 뒤로 한 걸음 물러섰다.
서진의 행동을 본 영록은 선택해야 했다. 다시 서진의 화살을 막거나 피하면 종이 한 장 차이로 서진을 놓치게 된다. 이대로 계속 반복 되면 그 끝에는 자신의 패배가 있다. 영록은 각오를 다지고는 승부에 나서기로 했다. 멈추지 않고 곧장 달려들자, 서진의 화살이 날아 들어 왔다.
“큭...”
영록은 막거나 피하는 시간 까지 줄이기 위해, 서진의 화살을 정면에서 맞았다. 신음이 나올 정도로 뼈아픈 데미지이다. 체력이 20% 미만으로 내려갔고, 동시에 영록의 몸에서 노란 빛이 떠올랐다. 화사장력의 반지의 효과로 공격력이 대폭 상승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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