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연재하고 나서 연참하겠다고 말하고 나서 연참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T_T
이상하게 "내일은 연참을 꼭 할께요" 이러고 나면,
다음날 무지하게 늦게 일어난다던가, 머리가 아프다던가 하는 요상한 핑계거리가 생겨서 도리어 한편 연재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는....
이거 독자님들 보기 창피해서 얼굴 들기 힘듦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예 비축분을 마련해 두지 않는 이상 연참한다는 소리는 안하는게 나을 것 같더라고요.
연참한다고 하면 왜 더 게을러질까요? -_-a
나는 양치기 청년~ 독자들을 우롱한 양치기 작가~
흑흑... T_T
다른 작가분들은 안그러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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