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작수 600을 넘긴 후 절대지검의 탈출 부분을 완전히 뜯어고치고 앞과 뒤를 연속으로 수정하면서 문득 조회수를 봤습니다.
서장 : 7500
1편 : 5172
5편 : 3549(이제는 수정했지만 여기서부터 기하급수적으로 ㅠㅠ)
8편 : 2462(탈출1,2,3의 결과....완전히 다시 썼기에 앞으로 바뀌기를 희망하면서)
26편 : 1341
이렇게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많은 오류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대부분 수정하고 이제는 글도 상당한 탄력을 받았다고 출판사 분들도 말씀을 해주셨지만 이 참담한 결과에 고민이 많습니다.
절대지검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끝낸다면 줄거리는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애초에 계획했더 3권 분량은 포기해햐 하는 것인지......
정말로 열심히 달려왔는데,
지금도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는데,
자꾸 제 영혼이, 마음이, 몸이 꿈틀 댑니다.
한 줄의 표현에도 문학성을 담고자 노력했는데 그것에 치우치다 보니 즐거움이 줄었던 모양입니다.
한 번 힘을 주십시오.
처음의 목표대로 절대지검이 정말 잘 쓰여진 글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 한 번 격려의 즐독을 부탁 드립니다.
지금......
밖은 엄청나게 어둡고 천둥과 벼락,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직 아침도 먹지 않은 채 탈출 1,2,3을 완전히 수정했고 새로운 한 편의 글도 올렸습니다.
한 번 힘을 주십시오.
지금 너무 힘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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