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란에서 임준욱을 알고 신무협을 버리다.-라는 감상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강력한 멘트를 보았습니다.
출판사정설-마니아는 말만 많고 책을 사지 않는다.(뜨아아!)
어떤 책을 사자는 말도 아닙니다. 몇권을 사라는 내용도 아닙니다. 다만 여러 번 읽고 싶을 정도로 좋다고 생각한 책을 사자는 겁니다. 없다면 사지 않아도 됩니다.(당연한 거죠.)
개개인의 취향은 모두 다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책도 모두 다릅니다. 그냥 단지 책은 대여도 할 수 있지만 살 수도 있는 것이다. 라는 것을 말해보고 싶습니다. 처음 책을 살때 낯설음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주문한 책이 도착하면 포만감을 느낍니다.
정말 맘에 드는 책! 살 수도 있는 물건 입니다. 대여만 해야된다는 리스전용 물건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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