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나이트
쪼오금 지루합니다. 반란군을 제압하는 기사들의 이야기인데요.
첨엔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신경 좀 쓰고 봐야 됩니다. ㅋㅋ
하지만 전개도 빠르고 전환도 휙휙 넘어가서 재밌게 읽게 됩니다.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재밌어 질 것 같아 추천 날리고
사라집니다~
아일론의 영주
주인공인 키히론이 아일론의 영주로서 갖추어야 할 점과 영주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가장 큰 매력은 식상함으로부터의 탈피라고 하고 싶네요.
단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편안’합니다. 문장력도 자연스럽고,
캐릭터도 너무 과하지 않게 오버하고^^;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서 읽는내내 흡입력있게 땅기네요.
그동안 가벼운 판타지 소설과 다소 터무니 없는 전개에
질려하셨던 분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오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레드
약간 식상합니다만 너무 즐겁네요. 최고로 흉폭한 레드 드래곤의
시체를 마을사람들이 우연찮게 먹게 돼서 특별한 능력을 지니게
되고 해적이 되어가는 내용입니다.
아는 분들 많으니까 추천해도 소용없을지 모르지만 너무 유쾌한
나머지 이렇게 올려봅니다. 코믹을 지향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제로메이지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지요? 제로메이지는 그런 소설입니다.
마법가문에서 마법을 쓰지 못해 쫓겨나다시피 한 주인공 레이진이 건드려서는 안 될 흑마법을 배우고 집으로 돌아가지만 정말
쫓겨나게 됩니다. 하지만 궂게 다시 일어서는 모습과 대마법사의
꿈을 가지고 헤쳐나가는 모습이 멋있네요! 나중에 드래곤과의
전쟁이 한창일 듯한 제로메이지 추천합니다~!
마협전기
혈겁성의 기운을 탄 한무성. 정의로운 청년이네요.
흡입력 있는 시나리오 전개는 물론이고 시원시원한 전투씬과
캐릭터들이 보는 내내 시원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달까요?
출판되면 많은 분들이 읽게 될 것 같은 시원한 소설입니다!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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