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란
불가불계의
"강호제비"의 주인공 추운!
이 놈 아주 골때리는 놈이다.
평범하게 인생을 즐기며 무난하게 살라는
아버지 제비의 가르침을 무시하고..
그것도 엄청 게으른 주제에
인생대박 인생 대역전을 꿈꾼다.
거기다 거시기(물건)는 또 홍두깨마냥 크다.
한 마디로 대물...
이 두 부자의 무림출도..
그 앞날이 무진장 기대되는 소설..
요즘 문피아 무협에 오르는 작품들이 너무 재미있는것들이 많습니다.
방수윤님의 글을 비롯해...
설경구님의 귀향검..
전영훈님의 철혈검가...
여기에 덧붙여 불가불계님의 강호제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진지하고 엄숙한 무협도 좋지만...
가볍고 쉬운..
잠룡전설 같은 청바지나 박스티 같은 소설...
강호제비는 청바지도 찢어진 청바지고..박스티도 매우 헐렁하다.
그렇다고 구성이 느슨한 것도 아니고 짜임새도 좋습니다.
강호제비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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