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분위기 딱 맞는 타이틀.

다음카페의 아는 분께서 친히 궁극의 타이틀을 만들어주셨어요.

분위기 제대로 살린 엄청난 타이틀을 얻었네요.

완전 행복합니다.

[천누]

멋지다.....

[예레미야]

한마디만 할께요!
부럽습니다!.............

[묵군]

멋지군요

[피터z]

궁극의 초 간지 타이틀이라는 것은 어느 나라 말인가요

[하늘이좋다]

우와~ 진짜 멋지군요 ^^ !

[아모른직다]

궁극의 초 간지 타이틀 이라는 말을 들으니
킹왕짱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Revenge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킹왕짱이 왜이렇게 웃기지

[불멸의망치]

ㅎㅎㅎㅎ 킹왕짱.
모든 것을 설명하는 궁극의 단어로군요.

[fa******..]

킹왕짱...

요거 묘하게 끌리네요~^^

[진아[眞我]]

오,글 분위기랑 맞네요.축하드림/

[유령자]

멋지네요..

[벽현]

검은색. 멋지네요.

[괭이풀]

에혀.. 요즘은 왜 작가분들께 실망할 일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월궁사일]

뭐 그런거 가지고 실망까지? 무서워서 글 하나 올리기도 꺼려지겠네요.

[피터z]

무서워 해야죠.
적어도 작가라면,
자신의 글을 보고 남이 어떤 생각을 할지, 최소한 다섯 번은 고민해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내가 한글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무지는 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일부러 한글을 망가트리는 일은 좋지 않습니다.

[에델베르크]

작가분의 기쁜 마음을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네요.

아무리 계속 변화하는게 언어라지만..

[루체린]

궁금해서 간지가 뭔지 찾아봤더니,

[[ 간지는 원래 일본어 [かんじ(간지)] 로 뜻은
- 느낌, 감
- 감각, 감촉
- 인상, 감정, 분위기
를 말한다. ]]

[太聖]

모기 메트로폴리스에서 본거군요,

[마인천하]

저도 무슨 뜻인가 한참 고민을 해보았지만, 포기했었답니다.
왕벤또, 쓰레파, 바께스..... 등등과 같은 말이었다니,
실망이네요.

[태극(太極)]

보기 안 좋네요.

우리의 언어로도 충분히 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데 굳이 일본어를 빌려와 써야 합니까! 그것도 '연재한담' 게시판에서 '작가'라는 이름표를 달고 말입니다.

일반 독자가 그런 낱말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기분 나쁠 수 있는 이런 댓글 달지 않습니다. 파급효도 적고, 우선 그것을 지적할 시간이 무한대로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고유한 '문화'를 잃으면 어떻게 되는지 만주족 등의 예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괜히 국가기관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순화어를 만드는 것이 아니지요. 사소하다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국가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공인의 위치가 되면 한층 더 준수의 의무가 커진다고 봅니다.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겨울바른]

우와..요즘 연재한담 너무 까칠한 것 같아요...

물론 고민은 해야 하지만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슬럼프 걸려서 못 쓸 수도있답니다. 경험담이예요.

[탁월한바보]

이럴 수가... 제가 엄청난 말실수를 했나 보군요.

고쳤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보고는 놀랐네요.

제 실수로 사람들이 이렇게 따지실 줄은...

[괭이풀]

바보는탁월님, 그것은 그만큼 기대하는 바가 있기에 그런 것 입니다.
생판 남이고, 전혀 상관할 일이 없다면, 실망할 일도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받침 하나 차이만으로도 전달되는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
'제 실수로 사람들이 이렇게 따지실 줄은...'
이런 글도 읽기에 따라서 굉장히 불쾌할 수도 있는 것 입니다.

위에 글을 쓰신 분들은 작가의 실수에 대해서 따지는 것이 아니고, 잘못된 언어 사용을 지적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