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스갈드님의 글 이계진입자란 글을 보셨습니까? 아직까지 못보셨다면 정말멋진 수작을 놓치고 계시다고밖에는 말할숙가 없군요.
아마 제목이 너무 식상해서 이글을 읽지 않으셨는지도 모릅니다. 혹은 처음에 나오는 주인공의 설정이 너무 자주보던 패턴이라 글자체도 그럴것이라고 생각하셔서 초반에 읽다 마셨을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이글은 그러한 양판소의 설정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깊은 인간의 내면적 묘사와 사회의 비판을 감동적인 묘사로 싫어낼수 있다는것을 멋진 글로 보여준 작품입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왜 그많은 출판사들이 이글에 출판제의를 하고있지 않는지 그들의 글을 고르는 안목에 의심을 금하지 않을수가 없답니다. (물론 많은 출판된 명작들의 작가님들의 작품을 폄하하는것은 절대로 아니랍니다. ^^)
그리고보면 이글이 문피아에서 저의 두번째 추천글이군요. 상당히 게으른 저 자신이지만 이계진입자의 추천글이 너무 없는것이 맘이아파 이글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그러니 멋진 인간묘사와 깊은감동을 느끼고 싶으신분은 꼭 크라스갈드님의 글 이계진입자를 읽어보세요~~ (^__^)
또한 이글은 오늘의 연재분에서 정말 안타깝지만 정말 아릅답게 다비식(불교에서 고승님들이 열반하시면 하는 화장식이랍니다 ㅠㅠ)
을 마치신 카테리나 성녀님께 바치는 글이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척이나 좋아하던 캐릭터였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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