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연담은 참 생기 넘치는 게시판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게시판이 상당한 고통을 겪는 것 같네요.
요새 여러 논쟁거리로 인해 게시판이 점점 과열되고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연재글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시를 연재하는 게시판을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이 게시판은 '문피아의 쉼터'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흠, 연재글을 바쁘게 치이는 일상이라고 평한다면, 이 게시판은 느긋하게 앉아 차 한 잔을 즐기며 여유를 갖는, 그런 게시판 같다고 할까요.
'박단야님의 山川草木 (산천초목)'입니다.
소설 연재 게시판이 아니라, 시를 연재하는 게시판입니다.
시를 연재하는 게시판이라서 미리니름은 어떻게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시를 한 편 옮겨 오면 좋겠지만, 그건 좀... (...)
여하튼 요즘 주요 논쟁거리가 되는 이야기들과는 전혀 먼, 그런 게시판, 쉼터입니다. 일전에 박단야님께서 직접 소개를 하러 오셨었는데 그 글을 못보신, 봤더라면 쉼터에 차라도 한 잔 하러 가실 분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정규연재 - 박단야님의 山川草木 (산천초목) 입니다.
검색창에 '박단야'로 검색하시면 어렵지 않게 향할 수 있는, 그런 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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