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예상외로 저의 미덥지않은 추천을 보고
달려가서 보신분들이 의외로 몇분 있는듯 하여.. -_-;;
이렇게 '문피아 이것만은 꼭 읽어보자!' Vol.2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_-;
더불어 '이것이 추천의 묘미구나'라고 알아챈 한
문피아 훼인의 잡담이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번편은 완결편입니다!
많은 작품들이 등장하고, 출판도 하고, 연중도하는....
이 마당에 단연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만큼
압도적인 퀄리티의 글이 문피아에서 완결까지 달리신바..
제가 혹여나 못보신 분들을 위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어
이렇게 Vol.2로 완결편을 추천하려 합니다
1. 아스크. - 김백호
이건 대부분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조회수도 기본 3000이 넘었고
특이하게도 마지막편은 7500을 넘어섰죠 -_-
이글 읽으신분들은 마지막편만 다시 보시면서 이 겨울에 안구에
쓰나미를 몰고오는 이상기후의 압박을 느끼셨을꺼라 생각합니다
'한 여자만을 품은 남자'와
'한 남자만을 품은 여자'의
가슴 절절한 로맨스와 더불어 세계를 구해야 한다는
현실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괴리를 극복하려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참.. 현실적이지 못하면서도 현실적이길 바라는
두 주인공의 가슴아픈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제가 문피아에 온것을 참 잘했다고 생각한 작품이죠
데로드앤데블랑, 드래곤라자.. 모든 이들의 입문서이자
잊지못할 두 작품과 비견될만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전 언제든 어디서든 xxx추천해주세요~ 이러시면
무조건 이 글이 생각나곤 합니다
당신이~ 소설을 찾는다면~ 무조건 무조건이야~
2. IBM. - TEAM님
유쾌상쾌통쾌
단 세단어로 요약가능한 글입니다
이모탈 비블리오 마니아
영생을 가능케하는 서(書)를 찾는 사람들이란 말로
인류의 기원이 이루어지던 당시 인류 외의 종이
영생을 위해 주술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책을 찾기위해 인류 외의 종중 하나인
흡혈종족인 여주인공과 주술종족인 꼬마시동(?),
괴팍한 삼촌(?)이자 총기류 마스터,
그리고 인류의 후손이자 찾고자한다면 무엇이든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달립니다~
전 이글을 보면서... 완결이 안나길 바랐습니다 -_-
이 재미있는 글이 완결이 난다면..
도대체 무엇을 보고 웃으란 말인가!
시종일관 얼굴에 미소가 지워지지 않는.. 그런 즐거운 글입니다
3. 신마기담. - 둔저
에.. 원래 목적은... 이것보다는 둔저님의 석일비傳을
추천하려 했으니...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없다고 안타까워 할 수는 없는법
꿩대신 꿩 사촌이라도 잡아와야하는 것이 진정한 추천인의
인지상정!
석일비전만큼이나 즐거운 글입니다 ㅋㅋ
요술왕자 둔저는 등장하지 않지만.
자칭 '명나라 최고수'였다는 신마가 등장합니다
참.. 줄거리가 뭐라 말할 수 없는 작품이라 말은 못하겠지만,
좀 간추려 본다면
졸라 짱 쎈 현대무인의 등장과 신마의 현대 생존기라고나 할까요
마지막에는 외계인과 싸우기도 합니다;;
또 또 또.. 이거보고 투드 짝퉁을 의심하실지 모르겠지만
그건 결코 아니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혹시 그 옛날 코좀 흘리고 옷에 진흙좀 묻히던 시절
즐겨보았고, 프리즘 카드 하나에 행복해 하던 시절에 보신
드래곤볼을 아십니까? 두둥~
원기옥 한방에 지구가 날라갔더랬죠 -_-
그러나 뭐.. 주인공 친구나 적이나 등장인물 전부가
그정도 수준이니.... 신마기담 또한 그와 비슷해서
졸라 짱 쎈 투드가 한대 때렸더니 죽더라....가 아니라
졸라 짱 쎈 신마가 때리긴 때렸는데 두대 때리고
열두대 맞고 오더라.. 인 작품입니다.
혹시 키메라 3호님의 키메라를 즐겨 보셨던 분들 또한
취향에 맞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자.. 이것으로 오늘의 추천을 마치려 합니다.
문피아의 모든 빛나는 작품들을 추천할때까지 폐인™의
추천은 끝나지 않을것을 말씀드리며..
반드시 읽으시고, 선작하시고, 즐겁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 휘리릭~ =3=3=3=3=3=3
찬성: 
반대: 
오유성
명소옥
비비참참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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