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리고 돌아다니다 우연히 눌러본 글이었습니다.
조회수 편차가 적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조회수가 비슷비슷하면 읽은 사람은 계속 읽었을 거란 생각에서요. ^^
눌렀다가 14편까지 다 읽으니까 아쉽네요.
빨리 다음 편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나름대로 추천해 보겠습니다.
단지 무슨 이유가 있어 추천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재밌게 읽어 추천하려는데 그래도 이유가 있어야 그럴싸할 것 같아 왜 재밌게 읽었나 생각해 봤습니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게임에 관해서는 무적과 같은 사람이라 여타 게임소설과 비슷할 거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분위기도 가볍고 주인공이 엉뚱해 쉽게 빠져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인공이 초기 레벨(외공)부터 커간다는 점과 초기에 남들과 다른 특별한 이벤트를 얻었다는 점에서,
소설 [라*안]을 생각했는데 주인공이 엉뚱한 점이 전혀 달라 신선하달까?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게임을 잘 모릅니다만, 작은 부분에서 게임을 해나가는 방법(키워드를 찾는다거나 하는)을 보고도 '그렇구나' 싶은 생각도 했습니다.
초기에 엉뚱하게 죽는 다거나 하기도 하고, 정말 게임에서 나누는 대화까지 섞여나와 가볍게 읽을 수 있었고요.
주인공이 버그 비슷한 것을 발견한 것 같은데,
다음 편이 기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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