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07

  • 작성자
    Lv.34 bloodrui..
    작성일
    07.03.03 13:58
    No. 201

    에혀. 진짜 오래가기는 하군요.
    장려일뿐입니다. 지킬수있는분은 지키시고
    못지키면 그냥 지키지 마시고
    조금씩 바꿔 나가면 되는거지 너무 많은 글이네요.
    문피아라는 사이트를 좋아해준다는 것일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사과나무밭
    작성일
    07.03.03 14:40
    No. 202

    이야~^^200번까지 전부 읽었습니당~^^

    모두 한번만~ 양보정신! 동방예의지국!을 외쳐보아요^^
    위에서 언급한대로(몇번인지는 다시 찾을 자신이 없서서요^^)
    자신의 생각과 다를뿐이지 틀린것이 아니겠죠~^^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보여주세요^^ 모두가 즐거워집니다~^^

    모두~ 웃으면서~^^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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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오기묘
    작성일
    07.03.03 16:36
    No. 203

    그렇군요. 이미 문학이라고 여기시는 군요.

    막말이라고 느꼇다면 사과드리고

    이미 미래가 겁나시는 노심들이 많이 있군요.

    그게 사실 생명의 본질적인 부분임에도

    자식이 겁나고 막말이고 .......

    저만 오해했군요.

    즐기는 글들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삶에 본질이라고 생각했는데

    다 저만에 생각이군요.

    이미 수준이 상당이 올라버렸다는 것을 몰랐읍니다.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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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3.03 21:02
    No. 204

    오기묘님

    비꼬는 기색이 느껴지지만, 그마만큼 관심도 있으신 것 같으니 그부분은 신경쓰지 않고 답변 드립니다.

    물론 제게도 장르문학기 문학축에도 못들며, 삶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일 수 있습니다.

    즐기는 것이 삶의 본질이고, 이것이 없어지면 그저 게임이나 다른 유흥을 찾아도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작가들은, 우리와 다르게 삶 전체고, 생계수단입니다. 그리고 이런 말이 나온 이유중의 하나가 그 작가들의 생계자체가 위협받을만큼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여전히 독자니까, 우리에겐 가벼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런 차원이전에,
    문피아라는 곳은 작가와의 다이렉트 채널이 열려있는 곳입니다.

    장르문학 망해도 전 잘 살수 있지만,
    제가 아는 여러 작가분들이 같이 망합니다.

    그저 친인이 망하면 안되겠으니, 발벗고 나설 뿐입니다.

    문피아에는 작가에 호의적인 분이 많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일이라 생각될 뿐이죠.

    이것은 마치 남의 잔칫집 와서 한명 찍어서 '죽어라' 라고 했을때의 반응과 마찬가지 입니다.

    다들 그 친척 하나 죽는다고 자신의 삶이 틀려지진 않겠지만, 사적인 관계의 사람이 불행해지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반박하는 법입니다.

    오기묘님도 문학이라 여기시지 않더라도,
    여기에 와서 노시는 이상,

    다이렉트로 서로 글도 주고받는 작가들이 불행해지는 것은 원치 않으시지 않습니까?

    하렘물이라는 분류가 남아 있는 것은 아무런 작가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 장려운동을 눈감아 줄수 있지 않습니까?

    참여하시란 이야기도 아닙니다. 그냥 할사람 하고 아닌사람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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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오기묘
    작성일
    07.03.03 21:55
    No. 205

    지석님. 과연 작가들이 원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전 반대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저라는 부류 곧 즐기려고 환타지 소설(무협포함)을 보는 부류는

    의자왕처럼 하렘을 거느리고 사는 적나라한 꿈을 꾸지요.

    그 꿈을 자극하는 소설들, 영웅놀이, 깨달음놀이 등등

    꿈꾸는 놀이들이죠. 섹스 아주 적나라하고 좋아하죠.

    그런 종류의 사람들은 최소한 볼 것이고

    하렘물이 없어진다면 더이상 여기서 하렘물을 찿지는 않겠죠.

    예술을 말하는 것이 아닌 생계라면 더욱 소비자의 수요에

    민감해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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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오기묘
    작성일
    07.03.03 22:08
    No. 206

    먹고살기 힘들다구요. 저도 96년 직장생활 시작한 이후

    월급이 1년을 밀리기도 하고, 매년 공무원시험도 준비하고

    6년 동안 월급이 동결되기도하고

    ...................

    나는 정말 열심히 살고 싶었거든요.

    정말 죽어라 하기도 했으며 절망에 탱자탱자 하기도 해봤죠.

    무슨 헛소리를 하는 것인가 하면 하렘물이라는 말을 자제하자

    라는 것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복사해서 시장이 망가져요?

    웃기는(죄송 최소한 저는 10년전에 이미 아무리 잘만들어도 안팔리는
    상황을 경험하면서 똑똑한 놈들 욕하는 소리 만원짜리를 3천원에 팔아서
    연구소, 영업직원, 개발직원, 유통상 다 필요없는 놈들로 만들고
    결국 자신도 망할 것이라고 욕하던 그 우습기 짝이 없는 절규를
    수없이 들어서 웃긴다고 했읍니다.) 소리죠

    방법을 찾아야죠. 먹고 살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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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울꼬리
    작성일
    07.03.03 22:48
    No. 207

    오기묘님, 본질적으로 님께서 이해하지 못하는
    아니, 전혀 이해하지 않으려는 부분이...

    문피아의 존재 목적은 님께서 말씀하신 그것이 맞습니다.
    여기는 '좋을 글을 쓰는 작가들의 산실'이 되도록 노력하는 공간입니다.
    더불어 장르 문학의 저변확대와 인식 제고를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님께서 말하는 그런 소설을 쓰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읽지 말라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문피아에서만이라도 하렘, 혹은 하렘물이라는 단어 혹은 장르 구분을 하지 말라고 권유하는 겁니다.
    왜냐구요? 그게 무슨 상관이 있냐구요? 초기 무협이 한동안 잘 나가다 미끄러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책의 대부분을 성적 묘사에 할당한 그런 XXX 같은 소설들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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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3.03 23:20
    No. 208

    여울꼬리님의 말씀처럼 말입니다.

    글의 소재를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위 '하렘물'이란 글이 쏟아져서 시장이 망가진다고 걱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렘물도 아닌 글을 여주인공의 등장수로 인해서 동류로 묶지 말란 말입니다. 그글은 하렘물 이전에 훌륭한 로맨스요 판타지물입니다. 작가들이 듣기 싫어하는 '하렘물'로 묶어서 부르지 말란뜻 하나 입니다.

    자극적인 것이 잘 팔리니 그것을 쓰길 작가가 원할 거라구요?
    그걸 원하는 작가는 그렇게 쓰십쇼.

    하지만 그걸 원하지 않고 문학작품의 수준이 되기위해 열심히 노력한 글을 여자가 많이 등장한다고 하렘물이라고 부르지 말아달라구요.

    위의 작품성 없는 글과 동일시 되는게 싫다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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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오기묘
    작성일
    07.03.03 23:54
    No. 209

    예 잘 알겠읍니다.

    그런데 느낌이 그런 의미로 안느껴지고 하렘물을 매도하는 듯한

    쓰면 죄인인듯한 느낌을 주는 그런 느낌을 받고 흥분해서 써 버렸군요.

    딴 예기지만 다비스보스하르트라는 사람이 쓴 소비의 미래, 컬트마케팅 같은 책을 보면(먹고살라고 무지 대가리 굴리고 찾고 있어서 보게 된 겁니다. 어떻게하면 소비자에게 물건을 팔아먹을까 하다보니) 소비자의 적나라한 갈망을 계획하고 표현해낸 저속하고 통속적인 것 속에 거룩함을 끼워넣은 제품이 대박이라더군요.

    비유하자면 비키니을 입은 모나리자라던가.....

    원시시대 기이한 말도안되는 소비같은 그런류가 대박이라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절대 하렘물이 싸구려가 아니라는 겁니다.

    오히려 비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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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3.04 00:01
    No. 210

    오기묘님 그럴 수 있습니다.
    하렘물 원전을 따져보면 싸구려가 아니기 쉽습니다.

    오히려 역사적으로 술탄을 쥐고 흔들만큼 (변태적으로 뒤틀린 것을 인정하더라도) 힘있는 탐구해보아야 할 역사임에 틀림없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것은 오기묘님이 너무 똑똑하셔서 오는 괴리감 같습니다.
    대중적 인식보다 오기묘님이 더 앞뒤를 잘 가리고 있어서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는 것이며, 그래서 일반인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을 불쾌하게 여기시는 듯 합니다.

    특히 마지막에 써주신 말씀은 작가들이 보고 배워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렘물이라고 분류되어도 할말 없는 작품을 무조건 피할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작품성을 승화시키면 정말 대작이 나오겠죠.
    전 그 작품중의 하나로 '채털리(차르텔르)부인의 사랑'을 칩니다.


    언젠가 장르문학이 그마만한 규모와 수준이 되면 그때 다시한번 이런 이야기를 해주십시오, 역량이 될때 말이죠.

    지금은 직접 보셔도 역량이 많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우리의 장르라는 것은, 장르로서는 오해를 피하는 문제 많으로도 벅차고 있습니다.


    오기묘님이 기분나쁘게 느끼신 것은,
    저를 비롯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말 재주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재주가 좋으면 작가 하지 여기서 독자 하겠습니까?
    그 부분은 웃으면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본적인 문제에서 어긋난 의견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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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7.03.04 00:13
    No. 211

    지석씨의 말씀은 이렇게 들립니다.

    1명의 남자와 3명의 여자가 서로 얽히고 ㅅㅓㄺ힌 연애 관계를 유지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소설에서 배경이 액션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하렘액션이라고 붙였습니다.
    그런데 작가는 자기 글은 하렘이 아니고 액션이라고 합니다.

    작가는 자기 글이 하렘이 아니라고 항변 할 수 있습니다.
    독자는 그 작가의 글이 하렘이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누가 맞다 그르다, 누가 고쳐야 한다고 할 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즉,
    작가는 하렘물이라는 정의를 엽색행각에 둔다면,
    독자는 하렘물의 정의를 색정적인 면은 제쳐두고 한 남자와 여러 여자의 연애에만 둘 수도 있습니다.

    하렘물이라는 정의에 무조건 색정적인 면만 강조하면,
    한 쪽면만 보는 우를 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 쪽면만 강조한다면 액션영화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의 공격 성향을 자극하기 때문에 나쁜 영화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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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오기묘
    작성일
    07.03.04 00:14
    No. 212

    지석님. 아닌데.....

    분명히 저와는 다른 의견이신데.....

    저는 세상이 온통 섹스라는 생각이라서

    저는 세상이 온통 싸움이라는 생각이라서

    그게 삶이라는 생각이라서

    저는 작품성의 승화를 전혀 염두에 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섹스가 싸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거룩한게 비싸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여하튼 말씀하신 의미를 이해하였고

    금지나 매도가 아니라는 것이고 하렘물을 쓰려하지 않은 작가의

    사람들로부터의 오해를 막자는 취지는 잘 알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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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울꼬리
    작성일
    07.03.04 00:21
    No. 213

    봄돌님, 그 논리에 하나가 더 필요합니다.
    작가와 독자 그리고 독자가 아닌 대중...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작가와 독자 사이의 문제가 아닌 독자가 아닌 대중에 대한 것 입니다.

    금강님도 여러차례 말씀하신 것이지만, 우리끼리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렘이 본래 어떤 의미이건 어떤 이미지를 가졌건(그것이 외곡된 것이든 그렇지 않은 것이든).. 그러나 그것이 외부에 표출될 때는 문제가 됩니다. 하렘물이라는 이미지가 과거 공장 무협의 그것과 같이 인식되는 순간 장르 문학이 가야할 길은 그 만큼 더 멀어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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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3.04 00:33
    No. 214

    봄돌님 저도 우리끼리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하렘물이라는 글에 색안경 끼고 보지 않습니다.
    여울꼬리님 말씀처럼 대중이라는 것에 이미 부정적으로 많이 알려진
    단어를 사용해 오해사고 싶지 않은 것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오기묘님 애기가 있으십니까?
    세상이 섹스고, 폭력이라는 논리, 일견 옳을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그렇구요. 가장 많이 팔리는 3S 는 섹스 스트립 스포츠 라죠
    하지만 애기한테 그런 것을 여과없이 보여줄 수 있습니까?
    아니 여과없이 보여주긴 하되, 그 순서를 조절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판단할 이성적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은 많은 사람들 또한 이 사회의 구성원입니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서 적절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랑 의견이 다르다고 하시면서 말씀하시는 바는, '채털리부인의사랑'과 똑같습니다. 이야기하시는 것을 반영한 작품이 채털리부인의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안 읽어보셨으면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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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7.03.04 02:18
    No. 215

    내가 떳떳하다면 남의 이목에 그리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라 여러분의 견해에 동의하기엔 좀 그렇군요.
    덕분에 주위 사람들에게 나올 때 거울 한 번 보고 나오라는 얘기를 자주 듣긴 하지만서두요 ^^

    우리끼리 괜찮으면 남에게도 괜찮은 것이고,
    남에게 보이기 뭣한 것이면 우리끼리도 뭣한 것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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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울꼬리
    작성일
    07.03.04 03:15
    No. 216

    봄돌님, 이건 내가 떳떳하고 말고할 문제가 아닙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작가와 독자 그리고 그 외에 사회구성원 간의 문제거든요.

    이해를 하지 못하는 건지 아니면 하지 않으려고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아직 사회생활하시는 분은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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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3.04 05:11
    No. 217

    부부간의 섹스는 떳떳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부부간의 섹스 이야기를 사석에서 떠벌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이 부끄러워서도 아니고, 그렇게 이야기할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끄럽지는 않고, 죄진 것도 아니지만, 다른사람 귀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 하는것이 부부간의 잠자리 이야기입니다.

    혹여 봄돌님이 잠자리이야기가 떳떳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화제에 스스럼없이 예로 들거나, 이야기 한다고 해서, 그것이 좋게 비춰지리란 보장이 있습니까? 오히려 대부분, '뭐 저런 변태가 있나, ' 생각하기 십상입니다.
    이 하렘물에 관해서도 우리는 떳떳하지만, '상대가 오해할 소지가 있다' 하나만으로 아무리 떳떳해도 피해주어야 하는 것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사회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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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7.03.04 10:13
    No. 218

    다른 사람의 의견이 다를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구요.

    저는 그렇게 삽니다.
    사회생활 십년은 넘었습니다.
    부부간의 잠자리 이야기도 할 수 있습니다.
    그걸 세세하게 묘사할 필요는 없으니 요즘 잠자리가 신통찮다.
    친구들끼리면 자신의 성생활에 대해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아직 미혼)
    그걸 아무한테나 시시콜콜하게 이야기한다면 변태라고 몰릴 수도 있겠지만, 그건 떳떳하냐 아니냐를 떠나서 개인의 사생활을 다른 사람에게 떠벌리면 다 그렇게 보입니다.(성격 이상한 사람으로)

    떳떳하냐 아니냐를 논할 때는,
    부모님께서 청소부 일을 하시기 때문에 그 자식으로서 부끄럽다면, 자신이 스스로 떳떳하지 못한 거죠.
    마찬가지로 자신이 하렘물을 읽고 있음을 남에게 말할 수 없다면 떳떳하지 못한 거라고 생각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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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울꼬리
    작성일
    07.03.04 10:26
    No. 219

    봄돌님, 말씀드렸다시피 '하렘물'이라는 것은 우리끼리 얘기할 때나 통용되는 '단어'입니다. 예를 들어 장르 문학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나 '하렘물' 읽는다라고 한 얘기가 '야설' 읽는다로 이해될 수도 있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 떳떳하고 말고는 주제와 전혀 상관이 없는 겁니다.

    그리고 하렘물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으시면 계속 쓰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자제 장려'이지 '자제'가 아니기 때문에 말이죠.
    다만, 다른 사람들이 그러겠다고 하는 것을 방해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문피아의 목적이 '작가의 발굴/육성 및 처우 개선, 장르 문학의 저변 확대와 인식 제고' 등에 있기 때문에 보다 좋은 이미지로 다가설 필요가 있는 겁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야 혼자 떳떳하고 잘 살면 그만이지만.. 사회라는 게 그런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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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울꼬리
    작성일
    07.03.04 10:35
    No. 220

    또 하나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강조! 어디까지나 극단적인 상상입니다.^^;;;)

    사회 생활을 하신다니, 어쩌다 장르 문학을 접해보지 않은 '여직원'에게 '하렘물'이라면서 한번 읽어보길 권유한다고 합시다..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일반적이라면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그러나 극단적인 상황이라면 다음과 같은 전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며칠 뒤에 성희롱 관련 고소가 접수되었다는 통보가 옵니다.
    그 여직원이 '하렘물'이라는 말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제 그 '떳떳함'을 증명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게 되었습니다.


    문피아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그 만에 하나 발생할지도 모를 '시간과 비용의 낭비'의 확율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장려'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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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7.03.04 12:26
    No. 221

    그래서 제가 말씀 드렸다시피,
    이미 생성된 말을 자제하자고 하는 건, 그것도 권위를 인정받는 사람이 그렇게 하는 건,
    탄압과 동일하다고 받아들여진다는 거죠.
    하렘물이 다른 사람에게 포르노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걱정하시면서
    왜 자제장려가 탄압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걱정하지 않으시나요?

    누차 말씀드리지만,
    하렘물이라는 단어가 별로 좋지 못하다면 그것을 대체할만한 단어를 제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것이 없이 그저 자제라면, 탄압과 동일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7.03.04 12:28
    No. 222

    사실 위에 여러 대안어가 제시되었지만,
    한 번도 운영진 차원에서 제시된 적은 없고,
    다들 지나가는 수준으로 여겼기 때문에 진지하게 논의된 일이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스포일러, 네타(바레)보다는 미리니름을 사용해 주십시오."처럼,
    대안어를 찾아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여난물, 여복물이라는 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여자가 많음은 복이자 난이라고 할만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여울꼬리
    작성일
    07.03.04 12:45
    No. 223

    봄돌님, 하나를 얘기하면, 그 전에 얘기한 다른 하나는 생각을 안하시는 것인가요?

    작가 중 일부는 자신의 소설이 하렘물이라 분류되길 바라지 않는다는 건 아실 겁니다. 그런데 그 작가에게 그럼 하렘물이라고 안 부르고 대신 여복물이라고 부르겠다고 하는 것과 다를 것이 무엇인지요?

    '여주인공 많은' 이라고 칭해도 충분한 것을 굳이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야만 합니까? 물론 작가 자신이 내 작품은 '하렘물'이다라고 한다면 그대로 불러주십시오. 그렇지 않은 경우 그 작가가 분류한 것을 존중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7.03.04 12:51
    No. 224

    분류는 작가가 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하는 겁니다.
    작가는 아니라고 항변할 수는 있지만 독자가 분류한 것을 뜯어 고칠 수는 없는 겁니다.
    이건 진리라고 봐도 될 정도며, 논의의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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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落淚悲哀
    작성일
    07.03.04 13:07
    No. 225

    /오기묘

    여태껏 댓글 잘 보다가 205번 댓글에 눈살이 찌푸려져 글 씁니다

    오기묘님 같이 즐기려는 부류 모두가 의자왕 같이 사는 것을 생각하며 보지는 않습니다 저도 즐기는 부류지만 오기묘님과는 다릅니다.마치 즐기려고 보는 부류 모두가 오기묘님과 같은 듯한 표현을 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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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울꼬리
    작성일
    07.03.04 13:18
    No. 226

    봄돌님, 그런데 하렘물이라는 분류가 정상적인 분류가 아니라는 생각은 안 해보셨습니까? 그런 식의 분류라면 이 세상에는 하렘물과 비하렘물 만이 존재할 겁니다.
    그리고 작가가 퓨전 판타지라고 분류를 했다면 독자가 그것을 뭐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퓨전 판타지'인 겁니다. 독자 자신이 뭐라고 생각하든 그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그건 혼자만의 생각이니 말이죠. 그것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분류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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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7.03.04 14:26
    No. 227

    글을 읽는 모든 사람은 자기 나름의 분류가 있습니다.
    그걸 세상에서 인정하는 분류에 따르든 아니든 하는 문제는 자신의 문제이구요.

    이 경우에는 세상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는(그것이 온 세상이 아니라 하더라도) 경우입니다.
    개인만의 분류법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거죠.

    작가 개인이 자신의 글을 환타지라고 분류하더라도 보는 사람이 여기에는 마법도 기사도 안나오고 맨날 초식이 어쩌네, 내공이 어쩌네만 나오니 무협이다고 분류를 했다고 가정을 하고,
    그런 독자가 압도적인 다수가 된다면, 그 글은 무협인 겁니다.
    작가가 자신은 아무리 무협이 아니라 판타지라고 주장해도 그것은 소수 의견이 될 뿐이지요.

    마광수 교수가 자신의 소설은 엽색소설이 아니라고 항변을 아무리 해도 안되듯이요.

    그리고 이분법적 분류는 어떤 잣대로도 가능합니다.
    폭력물과 비폭력물, 추리물과 비추리물 이런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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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울꼬리
    작성일
    07.03.04 14:44
    No. 228

    봄돌님, 아주 마음 편한 쪽으로 해석을 하시는군요.

    뭐라고 해야할지 참...

    아, 쪽지를 예로 들어서 '욕'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은 떳떳하지 못한 사람이고, 대 놓고 '욕'하는 사람은 떳떳한 사람이 되는 겁니까?

    그리고 죄송합니다만.. 님처럼 '하렘물'을 장르의 구분으로 분류한다고 인정하신 분은 거의 없습니다. '물'이라고 불리더라도 장르 구분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하신 분들이 계실 뿐... 즉 세상에서 인정받는 분류가 아니라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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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Lucifel
    작성일
    07.03.04 19:05
    No. 229

    ......어의가없네요 ! 단지 하렘물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라는 거지
    하렘물인 히로 인이 많이 나오는 소설을 쓰지 말라고 그랬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7.03.04 20:32
    No. 230

    "아, 쪽지를 예로 들어서 '욕'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은 떳떳하지 못한 사람이고, 대 놓고 '욕'하는 사람은 떳떳한 사람이 되는 겁니까?"라고 하셨는데,
    제가 쪽지에서 욕하는 사람은 떳떳한 사람이라고 한 적이 없는데 말이죠.

    욕은 나쁜 짓이라고 다들 알고 있죠.
    법적으로도 인격 모독으로 제재를 가하고 있구요.
    당연히 욕을 하는 것은 떳떳하지 못한 겁니다.

    하렘물은 법적으로 제재를 가하는 것도 아니고,
    국민의 대다수에게 하렘물=포르노로 알려진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자신과 주위의 일부(그 일부가 얼마만큼인지는 저도 조사를 안해봐서 모릅니다.)의 의견만으로 자제를 장려(운영자의 장려는 참 무서운 겁니다.)하는 행동은 한나라당이 자신들 주위 의견만 믿고 탄핵 했다가 된통 당한 것과 유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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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가연을이
    작성일
    07.03.04 21:53
    No. 231

    ㅋㅋ 그냥 따르는게 낳습니다..
    하렘물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고 하렘물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뭐..검색하기는 어려워 졌군요.
    어차피 문피아가 모든사람들이 만들어 간다고 하지만..
    운영자님들과 많이 활동하시는 분들 위주로 되어있습니다..
    그분들이 합의하에 옳지 않다고 결정하였으니..
    불합리 하다고 느껴지더라도 따라야지요..
    참고로 솔직히 문피아를 본다면 고결한 선비가 떠오른다는..
    그런 고결한 선비님께... 색이라던지 하렘이라던지는 뭐.. 나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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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가연을이
    작성일
    07.03.04 21:55
    No. 232

    저 그리고.. 참고로.. 27살먹고 아버지랑 삼촌에게 진지하게..
    하렘이 나쁜거냐고 물어봤습니다..
    도대체 사창가란 개념은 어디서 나온겁니까..
    어른들끼리 속어로 쓰시는 말인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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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Wild Ros..
    작성일
    07.03.04 22:51
    No. 233

    하렘의 뜻,
    아랍어인 하림이 터키어인 하렘으로 변한 것으로 금지된 장소라는
    뜻이며....하렘은 이슬람 쪽의 풍습이었습니다. 특정지역을
    하렘이라고 하는데...음...여인들을 그 특정장소에 격리시켜...
    그 여인들을 만날수있는건 가족 뿐이었습니다. 여인들은 그장소에서
    종교활동에 참여하고......외출하는걸 기피했지요, 본디 하렘은
    여인들을 규제하고 성문화를 규제하기위한 엄격한 규칙이었습니다.
    현대 여인들이 보기에는 여성탄압과도 같은 제도이죠....
    하렘의 뜻은 위와 같고 지금 사회에서 한국에서만 해당하는
    하렘은 뭐....소설에서 여인분들이 한남자에게 많이 다가가는
    그런 소설이나 애니메이션, 만화책을 지칭할때 "하렘물"로 많이
    쓰이지만 국외에선...그리좋은뜻은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Wild Ros..
    작성일
    07.03.04 22:55
    No. 234

    그리고 연담지기님은 "하렘물"이라는 단어를
    자제해주길 권고 하신거니 강압하신건 아닙니다.
    솔직히....독자분들을 위해서 보다는 작가분들을 위해서
    권고 하시는것같은데...글을쓰시는 분들이 여자가많이등장한다고
    해서 하렘물로 분류되는걸 좋아할지 않할지는 저도 모르지만...
    장르소설의 분류중 판타지, 퓨전, 게임중 단지 여자가 많이등장해서
    하렘물로 분류되는 일은 없는게 좋을듯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Wild Ros..
    작성일
    07.03.04 23:00
    No. 235

    에...고지식한건가 내가..=_=;;;;
    아무튼......권고는 권고일뿐
    어떻게 하는거냐는 문피아의 회원이신
    여러분들이 정하는거겠죠
    위에 오타는 애교로 봐주세요..=ㅅ=;;;
    다들 즐거운 토론하시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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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남궁훈
    작성일
    07.03.05 05:11
    No. 236

    정말 백인백색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오기묘
    작성일
    07.03.05 23:37
    No. 237

    하렘물의 장르는 이랬으면 좋겠읍니다.

    물론 그런 장르는 자제하구요. ^^.

    남에마누라 나에 마누라 가리지 않고 다 마누라 삶는

    어떤 신은 물경 15,000명의 마누라를 두었다죠.

    그리고 그 신은 이름은 뜻이 검다입니다.

    가장 좋아했던 마누라는 목동의 아내입니다.

    정말 하렘중에 하렘이죠?

    히로인이 많이 등장하는 것따위가 하렘일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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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암의성자
    작성일
    07.03.05 23:41
    No. 238

    모두의 삶에 광영이 있길!서로마주보는 거울 속의 또다른 나를 우린 미워하는 상대에게 서 보개되죠. 모두 자신의 또다른 거울을 보며 나자신을 돌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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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강율
    작성일
    07.03.06 00:11
    No. 239

    ..........................기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메모리
    작성일
    07.03.06 21:04
    No. 240

    드디어 끝이군요..^^

    다 읽고 나니 45분 지났네요..

    100년도 못 살면서 무슨 1000년 근심을 하시느지..

    마음을 비우고 삽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루시펠13
    작성일
    07.03.07 21:34
    No. 241

    길군요. 리플까지 거의 다 읽었더니...;;

    하렘물을 분류로 받아들여라
    하렘물은 분류가 아니다.
    하렘물을 쓰지 말라는 거냐

    지금 리플의 논점이 3가지입니다.

    최초 금강님의 권고는 하렘이란 분류를 하지 말자는 거였죠.
    즉, 분류로서의 가치에 대해 제고하라는 겁니다.

    근데 그 글을 잘못해석한 분들이 하렘물을 왜 쓰면 안돼냐라고 반론(? 엉뚱하지만) 을 해주시고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겁니다.

    일단 이 주장은 제발 참아주십시요.
    스스로 타인의 글 못읽는 다고 자랑하는것이 됩니다.

    그다음 문제는
    '분류의 하나로서 하렘물이나 그에 대체하는 용어를 사용하자'는 것과 '하렘물은 분류가 아니다' 라는 분들인데요

    이것은 저도 또한 분류 자체가 성립되기에는 잘못된 분류라고 생각합니다.

    몇번이나 반복된 예기기에 다시거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류를 주장하시는 분들은 이미 정착됬다라고 주장하시지만 굳이 쓸모없는 말다툼을 하고 싶지 않아서 피했을뿐 그 분류가 정착됬다고 주장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리플 쓰신 분들의 수적인 면에서 볼때 일부 유추할수 있잖습니까?
    (리플 성향으로 구분해서 다수의 분들이 그 분류에 찬동하지 않고 있고 소수의 분들이 그 구분을 요구하고 있지요)

    그렇게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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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3.07 22:34
    No. 242

    그냥 하렘물이 아닌 금강님께서 쓰신 글부터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번 읽고 넘어가주시길..

    금강님께서 말씀하시길 하렘물이란 단어는 자제하자 였습니다.
    하지마라! 라는 명령이 아닌 자제하자는 부탁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렘물이라는 단어를 자제하자"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것이...

    여러 작가분들이 쓰시는 글..(폼페이우스님의 남작렌, 카이첼님의 서브라임, 가우링님의 이나라의요괴들, 송현우니의 G-Han, 등등...)
    장르가 다양합니다. 무협에서부터 판타지..SF..현대물..로맨스까지 기존에 만들어진 장르부터 다양합니다.

    이런 장르속에서 단지.."여자주인공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하렘물이란 것으로 분류를 해서 몰아가지 말자!!! 가 금강님의 주된 말씀이셨습니다.(단지 제 해석일 뿐입니다.) 남작렌..서브라임..이요.G-Han 등등..
    단지 남자주인공에 따른 여성히로인이 많다고 해서 붙여지는 것 또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저 네 작품은 문피아에서도 유명한 작품으로 손꼽힙니다.
    이미 판타지/판타지/현대물(로맨스?)/현대물(?)/ 로 분류가 된 소서들입니다. 근데 예전에 "하렘물 추천 부탁드려요~" 이런 글이 자주 올라왔을때 위의 글들이 종종 등장하곤 했습니다.
    이를 자제 하자는 것입니다.

    장르문학을 보는 가장 큰 특징은 재미와 대리만족입니다.
    내가 현실에서 할 수 없기 때문에 책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고 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곤합니다.

    이것이 장르문학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봅니다. 힘들게 머리싸메면서
    한자한자 자세히 읽을 수도 있고..편안하게 보면서 웃어 넘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독자에게 일정수준의 양식을 주는 장르문학도 있습니다.
    (카이첼님의 희망을 위한 찬가가..가장 좋은 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느 책을 읽던 그건 독자 자신의 마음입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알 수 없듯이 독자가 먼저냐 작가가 먼저냐 알 수 없습니다. 작가없는 독자는 있을 수 없고 독자없는 작가또한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분들께서 힘들게 쓰신 작품에 대해서 우리가 이렇게 저렇게 몰아갈 자격은 없습니다. 단지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라든지 이부분은 이렇기 때문에 아닌거 같습니다. 라는 의견까지는 독자의 권리이며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문피아는 무료로 운영되는 사이트입니다. 물론 내가 인터넷에 접속하고 컴퓨터를 켜서 내돈 주고 전기료와 인터넷비용이 들어간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은 안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위에 어느분께서 말씀하셨죠.. 문피아는 금강님의 개인사이트다..라고..
    금강님께서 기반을 닦으신 곳입니다. 개척하고 만들어 나가는 것은
    운영자와 유져(독자+작가)가 함께 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글의 요지가 다른곳으로 센 감이 아주 많지만..(-_-..)

    각설하고..(길어진점 죄송합니다..;;)

    독자는 책이나 글을 읽는 사람입니다. 독자의 힘은 대단합니다.
    지금에 와서 장르문학이 왜 3류문학으로 취급받고 출판업계에서도
    망해간다는 말이 나오는지...곰곰히 생각 해보셨으면 합니다.

    그 점을 생각 하시면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 해보시고 말씀들 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최소한 이런말 할 자격 있습니다. 자신있게 말합니다.
    한달에 5권이상 좋아 하는 작품이 나오면 꼭 사고 모아둡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합니다. 장르문학을 살리는 길이 무엇이며 우리가 어떻게 해야 발전할 지를 아는 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

    이런 취지에서 금강님께서 하신 말씀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sh*****
    작성일
    07.03.08 00:18
    No. 243

    흠...
    여기에 댓글이 달려있는 것을 다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
    먼저 연담지기님이 적으신 대로 "하렘물"이라는 분류는 좀 저급한 느낌이 드네요.
    뭐 처음부터 "이 작품은 하렘물이다" 내지는 "이 작품은 하렘물을 지향한다"라고 작가가 공언을 하고 올리는 글이 아닌한 대다수의 작가님들이 자신의 작품이 단지 여성캐릭터가 약간 많이(이 "많이"의 기준이 몇명인지는 잘 모르겠네요ㅡㅡa)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하렘물이라는 분류로 불리어 진다면 기운이 많이 빠지실 것 같네요..

    그리고 몇몇 분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어서 정정하고자 적습니다.
    먼저 하렘(harem)은 "이슬람 국가에서 부인들이 거처하는 방. 가까운 친척 이외의 일반 남자들의 출입이 금지된 장소이다."라고 네이버 어학사전에 적혀있네요. 즉, 일부다처의 대명사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아래는 하렘의 네이버 어학사전 링크입니다.
    <a href=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41287700
    target=_blank>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41287700
    </a>

    하렘에서 흑인빈민가를 연상하시는 분은 할렘을 잘못 생각하신게 아닌가요?
    할렘(Harlem)은 " 미국 뉴욕 시 맨해튼 북동쪽에 있는 지역. 주민 대부분이 가난한 노동자이며, 범죄가 잦은 곳으로 유명하다."라고 네이버 어학사전에 나와 있네요.
    정확히는 슬럼가가 되겠구요.
    빈민가화 되어 간다는 것을 슬럼화 된다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미국 뉴욕주 뉴욕시에 있는 할렘(Harlem)이라는 지역이 2차대전 후 부터 급격한 슬럼화로 인해 할렘이 빈민가의 대명사가 된것으로 되어 있네요.
    즉, 흑인빈민가를 이야기 할때는 "할렘"이라는 단어가 적합한 거죠.
    아래는 할렘의 네이버 어학사전 링크입니다.
    <a href=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41606600
    target=_blank>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41606600
    </a>
    아래는 할렘의 네이버 백과사전 링크입니다.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186881
    target=_blank>http://100.naver.com/100.nhn?docid=186881
    </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sh*****
    작성일
    07.03.08 00:49
    No. 244

    세상의행복님...
    2번 글에서"588 안가고 미아리 안가고 사창가 안가는 남자도 있나요?"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모든 남성이 그런데를 간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저 아직 그런데 안가봤습니다.
    제 나이는 2007년 현재 32살의 남성입니다.
    참고로 동성애자도 아닙니다.
    가끔 혼전순결서약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기사같은 것도 나오던데요.
    그런 분들 중에 있는 남자분들도 선서를 했으니 그런 곳에 안가겠죠..
    저는 혼전순결선서 같은 것은 안했습니다.
    자신의 결심이 서고 그것을 지켜나가기만 하면 되지, 선서까지 할 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안가고 병신같다는 분도 있을수가 있겠지만...
    저는 지금은 없지만 앞으로는 있을지도 모를 제 처가 될 사람에게 충실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제가 심각하게 여기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남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보이네요.
    이 만큼의 글을 적는데 1시간 걸리네요...
    적어놓고 몇번 읽어보면서 표현을 순화하고...
    일단 주제와 상관없는 얘기를 적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한 사람의 남성으로서 "588 안가고 미아리 안가고 사창가 안가는 남자도 있나요?"라는 표현은 삼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창가 가는 일이 상받을 일이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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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무한소소
    작성일
    07.03.08 00:51
    No. 245

    하렘물을 실수로 할렘물로 표현하면 흑인빈민가가 배경으로 된...<<장난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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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3.08 01:32
    No. 246

    shinjoo님 이런말씀드리기에는 뭣하지만..이미 세상의행복님은 탈퇴하셔서..탈퇴한회원으로 분류됩니다. 아이디클릭하고 회원정보보기 하시면..
    아실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3.08 01:35
    No. 247

    그분 한탕 크게 하시고 탈퇴 하셨습니다.

    괜히 여러명만 맘 아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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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집파리
    작성일
    07.03.08 01:42
    No. 248

    금강님에게 하마디 적겠습니다. 장려 한다고 하셨는데.. . 장려라는 느낌이 좀 안좋습니다.(할렘물도 느낌이 좋지 않다고 쓰지 말라고 하였지요?) 꼭 똑똑한 인간이 머리 나쁜인간에게 가르쳐 주는거 같아서 글 읽기 전에 반감이 팍팍 생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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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집파리
    작성일
    07.03.08 10:19
    No. 249

    아 수정합니다.. 뎃글중에 금강님 이름이 거론되길래 글 쓴분이 금강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금강님 <- 연담지기 님으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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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dustprhdeo
    작성일
    07.03.08 11:02
    No. 250

    별걸 다 신경쓰고 난리군요. 하렘이라 말하는게 왜 나쁜지 설득력이 없군요. 내가 순진해서 그런지(?) 사창가니 성상품화니 연결시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지금 우리끼리 사용하는 의미면 족한데 굳이 어원까지 찾아가며 꼬투리를 잡네요. 정의로운척, 착한척 댓글다신 분들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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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7.03.08 17:50
    No. 251

    열공, 직찍 등의 단어도 국민 전체로 보면 제대로 된 단어가 아니지만 다들 인정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일부이지만 그 사람들이 이미 확정적으로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렘물이라는 말도 마찬가지로 일부이지만 확정적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그런 말을 쓰지마라고 할(장려일지라도) 권한은 없습니다.
    물론 개인 의견으로는 그럴 수 있지만 공지로 올려서 장려할 권한은 없다는 것이죠.
    차라리 문피아에서는 하렘물이라는 단어를 금한다고 공지에 올랐으면,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는 거라고, 그에 따르겠지만,
    자기가 발 뺄 공간을 마련한 건지 장려라고 공지하니
    더 열받는 기분...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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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3.08 18:44
    No. 252

    토론마당 가보십시오,
    제가 올려논 글이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일부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므흣한 의미로 쓰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여울꼬리
    작성일
    07.03.08 22:01
    No. 253

    봄돌님, 열공, 직찍 등의 단어도 국민 전체로 보면 제대로 된 단어가 아니지만 다들 인정하고 있습니까? 범위를 정확히 해주시죠.

    나이드신 분들은 열공, 직찍이니 말 자체도 모를 뿐 더러, 30-40대에서도 많이 쓰이는 말이 아닙니다. 10대, 20대가 쓰는 말이라서 '다들' 인정하는 것이 됩니까?

    무엇이든 성급하게 일반화를 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ps. 장려가 규제가 된다면 그 후에는 무슨 주장을 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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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7.03.09 10:06
    No. 254

    제가 접한 방송에서 열공, 직찍이 나쁜 말이니 쓰지 말자라고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순화해서 다른 말을 쓰자고 하는 건 봤지만요.
    이 정도면 인정되고 있다고 할 수 있지 않나요?
    단어 자체로서 말이죠.
    그 단어가 어감이 좋던 나쁘던 쓰이고 있음을 인정하고 그런 의미의 다른 단어를 만들어서 쓰자는 말은 해도(혹은 줄이지말고 그냥 쓰자던가) 무턱대고 그런 글 자체를 없애자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성급한 일반화는 다른 분들도 하고 있지 않을까요?
    국민 설문을 조사한 것도 아닌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쁜 뜻으로 알고 있다고 여기는 건지요?
    그게 오히려 더한 오류(성급한 일반화라고 할 수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요.)인 것 같습니다.

    토론마당을 가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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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7.03.09 10:08
    No. 255

    참... 방금 여기서 환생물 추천을 바란다고 하는 글을 봤는데요.
    환생물이라는 것도 다시 태어나거나 이전의 과거로 가거나 등등 시간 역행 혹은 윤회라는 것을 하게 되면 다 그 범주에 속하게 됩니다.
    하렘이라는 단어의 어감을 제외하고 보면 환생물이나 하렘물이나 다를 게 없는 거지요.
    그런데 환생물은 괜찮고 하렘물은 안된다면서 하렘물은 분류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면 어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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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울꼬리
    작성일
    07.03.09 11:24
    No. 256

    봄돌님, 연세가 솔직히 어찌 되십니까?

    TV에서 아무말 없으니 그냥 쓰자?
    TV에서 쓰이는 말이면 아무 문제가 없는 말???
    ---
    열공 -> '열심히 공부'의 줄임말.
    직찍 -> '직접 찍은'의 줄임말.
    ---
    '하렘물'과는 태생부터 다른 말입니다.

    그리고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자신이 모르는 말이라면 주변 어른들께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하렘'이라는 말을 모든 사람이 부정적으로 인식한다고 하신 분은 아무도 없으므로 성급한 일반화를 하고 말고 할 것도 없습니다.

    환생물 혹은 회귀물이 하나의 장르 분류로 인정받고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렘물과 환생물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환생물(혹은 회귀물) 소설의 주된 소재로서 '환생(혹은 회귀)'라는 설정을 이용하고 그것이 소설의 전개의 큰 축이 됩니다. 그 소설의 특징을 단적으로 집어 낼 수가 있는 것이죠..

    그러나 '하렘물'이라는 것은 그렇지 못합니다.
    작가의 의도 혹은 소재 와는 상관없이 단지 여자 케릭터가 많이 나와서, 여주인공이 많아서, 혹은 기타 등등의 이유로 '하렘물'이라고 불리지만, 그 분류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하렘물에 대해서
    1. 여주인공이 2(3,4,...)인 이상 등장하면 하렘물.
    2. 여주인공과 상관없이 여성 조연이 다수(2,3,4,...) 등장하면 하렘물.
    3. 여성 등장인물이 생각없이 주인공에 끌리면 하렘물.
    4. 성적 표현/상황이 자주(혹은 몇 회?) 등장하면 하렘물.
    5. 성적 표현/상황이 주인공에 집중되어 있으면 하렘물.
    6. 성을 상품화한 모든 작품은 하렘물.
    7. ...

    토론란에 올라온 여러가지 글들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하렘물'에 대한 인식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심지어 어떤 분은 지뢰작의 구분을 위해서 '하렘물'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글의 특징을 정확히 집어냈다고 볼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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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7.03.09 11:36
    No. 257

    1. 정상적으로 죽었다 다시 살아난 이야기
    2. 정상적으로 죽었다 환생한 이야기
    3. 정상적으로 죽었다 환생했는데 기억을 가지고 있는 이야기
    4. 정상적으로 죽었다 환생했는데 다른 생물인 이야기
    5. 정상적으로 죽었다 환생했는데 다른 생물이면서 기억을 가지고 있는이야기
    6. 안죽었는데 다른 세상에서 환생한 이야기
    7. ...

    저에게는 이렇게 보입니다.
    굳이 환생물에 대한 분류를 나누면 저렇게 세세하게 나눌 수 있겠지요.
    그러면서 환생물에 대한 분류는 개인마다 다르다고 하면 아니라고 하시겠지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주인공 주변에 여성이 많으면 그게 주연이든 조연이든 지나가는 엑스트라든 하렘물이라고 보게 되면, 그 안에 나머지는 다 포함되게 되는 거지요.
    환생물도 마찬가지로 다른 생물(혹은 존재나 자신의 과거)로 현재(환생하기 전)와 다른 생을 살아가는 이야기라고 보면, 위의 여러 가지 분류는 다 포함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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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7.03.09 11:38
    No. 258

    방송에서 아무 말 없으니 그냥 쓰자고 한 게 아닙니다.
    인정 받고 있음을 증명하라고 해서 방송에서도 쓰이고 있다는 말을 한 겁니다.
    그리고 언어순화 방송에서도 금지하자는 말 보다는 대체어를 제안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거구요.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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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울꼬리
    작성일
    07.03.09 11:46
    No. 259

    봄돌님, 님께서 분류해 놓은 걸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그 말에 '환생' 혹은 '다시 산'이라는 말이 안들어가는 것이 있는지 말이죠.

    봄돌님의 정의에 따라서 '하렘물'의 분류로 놓는다면, 하렘물이 아닌 소설은 거의 없습니다. 성경이나 불경도 '하렘물'에 들어갈 겁니다.

    세상 사는 이야기 중에 여성이 등장하지 않는 소설은 많지 않습니다.


    방송 얘기를 하시는데, 말했다시피 열공, 직찍과 하렘은 어원이나 생성부터 다릅니다. 같은 수준에서 놓고 볼 문제가 아니지요.


    말했다시피 하렘 혹은 하렘물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으면 계속 쓰세요.. 대체 단어를 만들어달라고 할 것 없이 말이죠. 규제가 아닌 권고입니다.

    문피아에서 말하는 캠페인과 다를 것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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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다시금
    작성일
    07.03.09 13:48
    No. 260

    예;; 역시 활발한리플활동 역시 인터넷 문학사이트의 밝은모습이라

    생각되어 기쁩니다.

    비평을 하는댓글이라도 무조건 비평이 아닌 논리적이고 욕설을배제한

    댓글이 달리는것도 또한 기쁩니다.

    제가 드리고싶은말씀은

    하렘이라는 단어사용 규재를 장려한다는말이...

    너무나 이상하게 들린다는겁니다.

    장르문학이.. 엄연한 스스로의 장르중하나인 하렘물이라는 장르를..

    포기하면서 깍아버리면서까지 일반문학으로 승격되어

    사람들에게 올바른인식을 얻어야한다는말입니까?

    다시한번 잘 생각해봅시다. GoMuFan 일떄의.. 순수한 장르문학을

    좋아헀던 모습을말입니다.

    인정할껀 인정해야하는게아닌가.. 싶습니다.

    하렘.. 깍아버릴만큼 저질이고 쓰레기아닙니다.

    작가님들 고생하셔서 쓰신 `글`이란말입니다.

    일단 존경받아야한다고봅니다.

    여러분들 댓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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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울꼬리
    작성일
    07.03.09 14:04
    No. 261

    알페라츠님, 댓글을 기대하신다니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부분 중에서 전제에서부터 문제가 있습니다.

    '스스로의 장르중 하나인 하렘물' 이라고 하셨지만, 작가 중에서 자신의 작품을 '하렘물'이라고 분류하는 작가도 별로 없을 뿐더러, 출판사 쪽에서도 '하렘물'을 장르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부터 주욱 읽어오셨으면 아시겠지만, 작가 중에서 자신의 글이 하렘물이고 하렘물을 왜 하렘물이 아니라고 하느냐는 주장은 없습니다.
    많은 경우 독자의 '편의'에 의해서 사용되고 있는 것 입니다.

    작가가 존경 받는 것과 그 작가의 작품을 '하렘물'이라고 하는 것은 하늘 만큼 땅 만큼의(^^;;;) 차이가 있습니다.
    진정으로 작가를 존경한다면, 그 작가가 분류한 장르를 그대로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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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7.03.09 21:07
    No. 262

    여러번 반복해서 알려줘도 못 알아들으시고 다른 소리를 하시는데,
    아마 여울꼬리씨도 저에게 그렇게 느끼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이런 식의 진행은 서로에게 도움이 안됩니다.
    물론 가끔 이 글을 읽으러 들어오시는 분에게 마찬가지구요.

    결론 도출을 위해서는 아마도 서로 얼굴을 맞대고, 며칠 밤을 새면서 얘기를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이만 줄일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여울꼬리
    작성일
    07.03.09 22:28
    No. 263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봄돌'씨'가 해주셨네요.
    이후 다른 말씀이 계시지 않으면, 더 이상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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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장한별
    작성일
    07.03.11 15:34
    No. 264

    "하렘물"이라는 표현이 좋건 나쁘건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종류의 소설을 아주 싫어합니다)
    이 단어에 대한 수요가 작가나 독자들 사이에 존재하는 이상 없어지지는 않겠네요.
    이 시점에서 금강님의 자제를 바라는 당부의 말은 적절한 것으로 보이나 "하렘물"이라는 단어를 대체할 좋은 단어를 찿아내지 못하는 한 어렵고 힘겨운 싸움이 되겠지요.
    저는 "변태"."하렘"."먼치킨"."잔혹" 등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상투어로 포장되어지는 소설들은 작가들의 소양이 떨어지는 글이라 보는 기본적인 시각이 있습니다. 물론 좋은 작품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개연성이 떨어지는 쉽게 씌여진 글들이라 사료되어 집니다.
    이런 문제들은 실력있는 작가들과 분별력있는 독자들이 힘을 합쳐 가꾸고 보듬어 나가야 하는 일이지요.
    타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환타지.무협소설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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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gusanf
    작성일
    07.03.11 22:47
    No. 265

    저기..
    계속 헛소리를 적어내시는 분..
    글을 이해하는데에 정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분들이 그 점을 지적해주는데도..계속 뜻을 알지도 못하고 주장의 주장을 거듭해서 엉뚱한 길로 새는군요... 그리고 그것이 옳다라고..
    죽 읽어보면서 왜 이런 한심한 작태를 문피아에서 벌려야 되는지 참 이해 불가능입니다. 비록 장르문한이라고 외부에서 2류 취급해도 ..우리는 그 글속에서 감동을 발견하고 재미를 느끼고 삶을 기쁨도 느낌니다. 그리고 2류라는 그 시선이 옳지 않음도 알고 있습니다.
    물론 너무나 무분별하게 다듬지 않는 글들로 인해 솔직히 부족한 글들도 많음을 인정하실겁니다. 그런 부족한 출판글들이 우리같은 판타지 무협 매니아에게는 넘어갈수 있는 킬링타임용 혹 욕망 충족용글들로 인식되지만 일반 외부에서는 그런글들로 인해 ..전체가 저급한 오락용글들로 취급되시는것도 아실겁니다. 그런 현상황에서 굳이 비속한 단어를 사용하여 더욱 더 우리가 사랑하는 이 문학들이 오해받고 매도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사실 하렘물이라고 소위분류되는 글.애니 ..등등은 아주 저급하게 보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배설적욕망으로 밖에 안보입니다(그것안에 어떠한 진지한것이 있을지 모르나 말입니다) 그것이 외부에서 바라보는 상식적 인식입니다. 그런데 그런인식이 우리가 사랑하는 문학으로 확대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다른 분이 쓴글을 좀 이해 하고 쓰십시요. 몇몇분들
    제대로 읽는지가 의심스럽습니다. 다른소설을 읽더라고 읽고 이해하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해가 안되시면 물어보세요..다른분들이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드릴겁니다. -과연 이말을 읽고 자기한테 하는 말인지 느낄지 의심스럽지만

    그리고
    [588 안가고 미아리 안가고 사창가 안가는 남자도 있나요? ]
    [멀그리 따지나요? ]라고 쓰여진 글을 보고
    참으로 .........
    남자분이겠죠? 그러니 당당히 이런 반응을 보이시는것 같은데
    자신이 얼마나 저급한 사람인지 너무나 잘 드러내셔서 놀랬습니다.
    모든 남성이 당신같은 저급하지 않습니다.
    (사창가 간다고 저급하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런말을 그리 올리실 재량이면 다른 분들에게도 말하십시요.
    나는 사창가는 당연히 간다고... 후에 당신의 딸에게도 당연한 의무인양 그리 말할 수 있다면 제가 사과드리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속나라
    작성일
    07.03.12 19:51
    No. 266

    세상의 행복님//588, 미아리, 전 그런데 안 가는데요?(남자입니다) 님께서 가신다고 다른 모든 남자들도 다 갈 거라는 착각은 곤란합니다.
    글을 쓰실 땐 자신의 입장만이 아니라 그 글을 읽을 다른 모든 사람들을 배려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자들은 원래 다 그런 거다 내숭 떨지 마라, 라는 식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남자들은 다 그렇다고 치더라도(어디까지나 가정입니다), 문피아엔 남자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꽃늑대
    작성일
    07.03.12 20:08
    No. 267

    >>588 안가고 미아리 안가고 사창가 안가는 남자도 있나요?

    제가 그런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꽃늑대
    작성일
    07.03.12 20:22
    No. 268

    "법"님과 혼돈의 사제님 뎃글이 맘에 드는군요.

    살인 장면이 있다고 "살인물"
    폭력장면이 있다고 "폭력물"
    자살하는 장면이 있다고 "자살물"
    여자를 희롱하는 장면이 있다고 "강간물"
    주인공이 따돌림 당한다고 "이지매물"
    그러진 않잖아요?

    하렘물을 "주인공이 자친구가 많은 소설" 정도로 쓰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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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용기병
    작성일
    07.03.13 09:43
    No. 269

    하렘 이라 상당히 어의 없는 발상입니다
    박통시대 문화검열도 아니고 작가의 창작의지를 자신의 입맞에 맞게 만들자는 생각일것 같습니다..

    하렘이란 뜻자체는 여러 해석이 가능합니다만 어떤해석의 글이라고 작가는 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운영자님이 성인 몰을 따로 만드시고 작가분들이 그곳에 글을 올린다면 모든 문제는 해결될것이라고 봅니다..

    또 대표적인 하렘물이라는 일본의 대대분의 tv판 에니는 극악의 성인물이 아닙니다..

    모든 무협지에서 사람을 죽이는 일이 비일비제 합니다 .
    이것이 소위 창녀문화보다 더욱 위험한 생명 경시사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것에서 볼때 .
    힘과 권력 돈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현제 판타지및 무협물을 볼때.
    성인스러움 글이 오히려 이것들에 비하면 순진한 것입니다..

    하렘을 규제하자는 말이전에 무협지와 판타지에서 생명을 경시하고 물질을 만능시하는 모든 언어의 규제를 말하시는 것이 올바른 윤리관을 가지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윤락과 섹스 이전에 생명이 모든 과제중에 최우선시 되어야합니다..
    이것은 정면으로 부인하는 문학이 바로 무협지와 판타지 입니다..
    평균 무협지와 판타지에서 몇명이나 죽어 나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PocaPoca
    작성일
    07.03.14 14:46
    No. 270

    숫자. 제목 (숫자 : 댓글 번호표, 제목 : 댓글 글쓴이)
    '줄거리' (줄거리 : 댓글중에 꼬투리잡을 내용이나 feel이 꽂힌 내용)
    → 내용 (내용 : '줄거리'에 대한 느낀점)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mmmmmmmmmmmmmmmmmmmmmmmmmm
    2. 세상의행복
    '588 안가고 미아리 안가고 사창가 안가는 남자도 있나요?'
    → 있습니다. 여기 제가 그랬고, 제 친구들이 그랬고, 중학시절 우리동네 사람들이 그랬습니다.(사실.. 중학시절 울동네에는 '사창가'라는 개념조차 찾기힘들었지만요...ㅡㅡ;군대에선 거기도 안가봤냐고 뭐라하는 사람은 봤습니다만..ㅡㅡ;)

    27. 리디스
    '하렘물'과 '잔혹물'
    →영화 올드보이에서 정말 잔인한 장면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잔혹물이라고 하지 않잖아요. 스릴러물이라고 하죠. 리디스님 말씀처럼 '하렘물'말고 '연애물'이라는 좋은 단어도 있는데 굳이 저것을 쓰냐는거죠. '아! 화나!!'와 '아!썅!!'은 느낌이 다르잖아요?

    46. 오늘도비가
    '보통사람들은 다들 미연시 = 포르노라고 거의 생각들을 하시더군요.'
    → 저는 미연시=포르노라고 생각하고, 포르노라고 적고 미연시라고 읽습니다. 제주위 분들도 그렇게 알고 있고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의 앞글자를 따온 것이지만, 미(하지못한) 연(방송이나 배급을) 시(시작하다.)로 해석하여, 19등급을 주기도 민망한 게임으로 받아들입니다.

    55. 쾌재재
    '무슨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으로 인식을 하고 ...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 인신공격 자체가 비윤리적이며 현행법(명예훼손죄)으로 집행(형사처벌) 가능하며, 불특정 다수가 볼수 있는 곳에서 게시 하신것이므로 '아주아주' 큰 잘못을 저지른 것입니다.

    63. weable
    '말꼬리 잡기'
    → 누가 누구의 말꼬리를 잡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두분다 논점이 벗어난 듯 하네요. 말 실수 하지 않으면 말꼬리 잡힐 일도 없습니다.

    83. 식빵
    '개새끼'와 '강아지'
    → 사례가 아주 적절하네요. ^^

    88. 이루어지리
    '대다수가 아니라 운영진'
    → 절대 다수입니다. 판타지,무협지를 안보시거나 '하렘물'을 안보시는 분들께 물어보면 '포르노'로 인식합니다.
    mmmmmmmmmmmmmmmmmmmmmmmmmmmm
    출처 - 네이버 사전
    하렘 : 왕이나 부유한 귀족들이 여자를 모아놓고 유희를 즐기는 곳.
    하렘물 : 일본에서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한 남자가 많은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사는, 또는 가끔 같이 사는 내용을 담은 작품들을 일컫는 말

    일반사람들이 이해하는 '하렘물'은?
    출처 - 네이버 지식in(글제목: re: 하렘물 많이 보는분들 추천좀(진짜 고수만))
    '일반적인 변태(?) 메이드물이 아닙니다,'
    → 일반사람들은 하렘물을 변태 성인물로 이해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스파이123
    작성일
    07.03.14 17:27
    No. 271

    소설의 분류에 '하렘'이라는 장르를 자제하자는 건데 뭘 그리 흥분하는지 저님은...(흐음)

    그렇게 장르의 구분이 자유로워도 된다면, "제가 쓴 소설은 포르노형 하렘 소설입니다. 과도한 정사씬과 불륜을 통해 정욕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글입니다."라는 경우도 성립이 되겠군요.

    그렇다면...

    스너프(살인) 분류.
    포르노(섹스) 분류.

    뭐 이런것도 자유에 속합니까?


    좀... 그것좀 챙기고 다닙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가오네
    작성일
    07.03.15 04:19
    No. 272

    글과 댓글을 쭉 읽어봣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 한것인지는 모르지만
    몇몇분을 제외하고는 하렘,또는 하렘물 이라는 단어의 뜻이
    좋은게 아니라는것을 알면서도
    일단 그렇게 분류가 되고 있는 상황에 그것을 막을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 이더군여
    일단
    위에 댓글 다신분들이 워낙 예를 잘들어 주셔서
    제가 따로 예를 들 필요는 없지만 네이버나 다른검색에 하렘,하렘물 이라는 단어를 치면 흔히 우리가 말하는 좋지 않은뜻의 해석이 나옵니다
    그럼 그렇게 좋지 않은뜻의 단어를 우리가 꼭 사용할 필요가 있는지
    전 그게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조금 의아하게 생각 하는건
    지금 문피아에서 독자들이 하램물이네 하고 분류를 해놓은 작품들이
    속내를 들여다 보면 하렘물이 아닌데 하렘물로 분류를 해버리더군여
    소설속에 여성히로인이 조금 많이 등장 하면 (많이라는 기준은 사람들마다 틀리더군여) 하렘물로 분류 해버립니다
    그건 제가 보기엔 잘못댄 분류를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분들은 하렘물이라는 분류를 자제 해야 하면 다른 대체 용어를
    만들어야 하지 않냐 라고 하십니다
    근데 제 생각엔 다른대체 용어가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그냥 무협,판타지,로맨스 이렇게 분류해도 충분하지 안을까요 ?
    지금 하램물이라고 부르는 작품들을 보면 판타지도 있고 무협도 있습니다
    근데 그 소설안에 여성 히로인이 한명이 아닌 최소 두명이상이 등장 한다고 해서 또 하램물로 분류를 한것이더군요
    무협,판타지,로맨스 에서 다시 그안에서 또 분류를 해놓은것이 대겟지요
    그럼 그렇게 분류를 하다보면 한도 끝도 없이 분류를 해야 하지 안을까 합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 보겟읍니다
    초우님의 작품중에 호위무사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예를 들기전에 먼저 전 그작품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지금도 소장 하고 있구요
    그냥 예를 드는 것뿐입니다 혹시나 초우님 이글 보시면 오해는 하지 말아 주시길 ^^
    초우님의 호위무사 이 작품도 그렇게 세분하게 구분 하면
    한도 끝도 없이 구분을 하게 대더군요
    일단 무협입니다
    그리고 애정물 또는 로맨스물로 구분도 가능 하죠
    살인이 나오니 살인물로도 구분 하겟군요
    폭력도 많이 나옵니다 폭력물도 대겟네요
    그리고히로인급으로 용설아만 나오는게 아닌 봉성의 성주의 딸
    그리고 주인공 사공운의 여사제도 등장 하니 막말로 하램물로도 분류 할수 있겟네요
    근데
    우리는 호위무사를 그냥 무협으로 구분 합니다
    이렇듯이 세세한 분류가 꼭필요한 부분인가 하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그 분류를 하는데 있어서
    하램이라는 뜻도 별로 좋지 않은 단어를 사용해 가며
    분류를 해야 할까 하는 생각입니다
    전 하램물이라는 분류를 자제 하자는 의견에
    찬성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용기병
    작성일
    07.03.15 20:10
    No. 273

    아주 속된 말로 ..제가 볼때는 사람을 잡아 죽이는 글을 쓰시는 분들과 그런 글을 읽는 분들이 겨우 변태나 섹스 글이 추악하다던지 자제 하자라든지 하는 것은 상당히 이상한 논리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성범죄니 하는 것과 음란물이 극악임에는 분명 하지만, 살인에 비하면 천진무구한 어린 아이와도 같습니다.

    그런 글은 자유롭고 이런글은 자제 하자라는 말은 ,,, 할말이 없게 만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3.15 21:47
    No. 274

    네.. 그것은 용기병님이 볼 때나 그런 것입니다.
    아무도 변태글이나 섹스글을 자제하란 적 없는데,
    그렇게 알아들으시니
    이 상황도 겨우 그렇게만 보시는 겁니다.
    글을 씀으로서 스스로를 너무 드러내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민폐보이
    작성일
    07.03.16 17:27
    No. 275

    근데 그후로 괘재재님은 어떻게 되셨나요?
    자못 궁금....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꼬마슘
    작성일
    07.03.16 18:09
    No. 276

    요즘은..뭐....소설이 ..남명여다수[남성향]/여한명남다수[여성향]..
    인소설이 많으니..별로 나쁠건아닌거같은데;;

    1. 하렘이란 단어는 대다수의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사창가와 성문란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 안좋은 단어입니다.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은 아버지나 삼촌께 한 번 여쭈어 보고 말씀하십시오)



    할렘: 이슬람 세계에서 가까운 친척 이외의 일반 남자들의 출입이 금지된 장소.
    보통 궁궐 내의 후궁이나 가정의 내실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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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꼬마슘
    작성일
    07.03.16 18:14
    No. 277

    무협이나 판타지같은 과거시대에는 일부다처가 많은데요 그걸 할렘이라고 할수있지 않을까요 ...
    [하렘은 금단(禁斷)의 장소를 의미하는 아랍어 하림(harīm)이 터키어풍으로 변한 말이다. 이슬람의 풍습 ·관습에는 아라비아의 것이 계승된 것이 많은데, 여성이 베일로 얼굴이나 기타 다른 부분을 덮는 풍습도 이슬람 이전부터 있었다. 그러나 하렘은 특히 이슬람시대부터 엄격하게 지켜져 남녀간의 풍기를 규제하였다. 《코란》에도 이슬람교도의 예언자(마호메트)의 집, 특히 아내들에 대한 수칙이 기록되어 있다. 예언자의 아내들에게 무언가 물을 경우에는 장막 뒤에서 해야 하고, 예언자의 아내들이 맨얼굴을 보여도 죄가 되지 않는 경우는 그들의 아버지나 자녀들, 형제 자매, 가까운 친척 및 같은 여신자들과 자신의 노예에게 뿐이다.
    이것은 예언자의 아내들뿐만 아니라 이슬람사회 일반에까지 미쳤다. 이러한 가르침을 바탕으로 중세 이슬람 사회의 여성들은 하렘에서 격리된 생활을 하면서 가정이나 종교 행사에 참여하고 하마무(목욕탕)에 가는 것 외에는 외출을 피하였다. 하렘은 왕후귀족 ·부호의 가정에서 두드러졌는데, 환관으로 하여금 하렘의 여성을 돌보게 하거나 단속토록 했다. 환관은 대개 흑인이나 백인 노예였는데 거세수술(去勢手術)은 유대교도 또는 그리스도교도가 담당했다. 이러한 하렘의 풍습은 오스만투르크 제국을 방문한 유럽인이나 《천일야화(千一夜話)》 등의 작품을 통해 세계에 알려졌다. 1909년 오스만제국의 술탄 압둘하미트 2세가 퇴위하자 하렘에 있던 여성들은 가족들에게 되돌아가고 하렘은 사실상 폐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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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dustprhdeo
    작성일
    07.03.16 18:46
    No. 278

    와~ 아직도 유난떨면서 서로 잘났다고 소리치는 인간들이 많군요. 쓸 사람은 쓰고, 말 사람은 말면 그만이지. 하렘이라고 글 올라오면 금지어라고 개떼처럼 일어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굳이 자랑스럽게 떠들 필요도, 생색내며 흠잡을 필요도 없는데 역시 문피아는 분쟁이 끊이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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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KissMe
    작성일
    07.03.17 00:19
    No. 279

    결국 하렘물 아니 히로인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글 을 쓰거나 즐겨 읽는 사람들도 그런 글을 읽으며 대기 만족을 느끼기 위할텐데..서로 한걸음씩 양보 하면 될일을 흥분해서 서로 그러신다면. 문피아에 처음 오시는 분들에게도 기존의 회원분들 에게도 안좋을꺼 같네요. 말이 안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eepNigh..
    작성일
    07.03.17 09:26
    No. 280

    뭐라고들 포장하던간에............

    할렘...;; 이상해요...

    저도 남잔데..;;

    어딘가 모르게 이상한..;;

    너무 자기의 꿈대로 말하지 마요...

    아무도 처다보지 않으니깐.... 대리만족을 느끼지 말고

    조금더 당당한 글다운 글을 적으면 안될까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黑血狼
    작성일
    07.03.17 20:56
    No. 281

    기분이 약간 불쾌해졌습니다. 제 의견을 올린 후에...

    음, 잠시 안 들어왔었는데 비판 글이 달려 있네요 ^^;

    단, 이런 말이 있더군요 .

    기본적인 가치관이건 통념이건 다 무시하고 제멋대로 논리를 펼치고 댓글 달아서 소모적인 논쟁으로 가는 거 정말 지겹네요. 지석님 말씀대로 십년 이십년 지나서 그런 소리들 나오는지 봅시다들...;;

    아, 솔직히 이 글 올리신 분께 개인적 감정이라기 보다는.. 약간 성인이나 어르신 분들의 너무나 '너희는 안 돼.'라는 듯한 말에 대해 기분이 나쁜 것 뿐입니다.

    분명 제 의견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인 가치관이건 통념이건 다 무시했다는 말은 기준이 어디인가요? ..

    물론 저에게 하신게 아닐 수도 있지만 어느 누가 기본적인 가치관이 틀렸다는 것인지 정확히 말씀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다 싸잡아서 욕하는 것으로 밖에 안되는 군요. 본디 토의나 토론이란 (제가 배운 바로는)서로를 존중하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결정을 내리기 위한 것이라 배웠습니다. 그러나 지금 약 196번 김화령님의 말씀은
    마치, 누군가의 의견이 완전 가치관도 없이 통념도 없이, 그냥 제멋대로 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은 아직 결혼안하고 20년 10년 안 살아봐서 그렇다. 라시는 것 같습니다.
    즉, 마치 .... (약간의 오버일지 모르나 분명 저에겐 이렇게 느껴졌습니다. 만약 오해라면 고쳐주셔도 화를 내진 않겠습니다.)

    자신의 의견과 동일하지 않으면 통념과 가치관 제로에 결혼 안해본 어린 녀석들이라는 것과 같이 들립니다. 그래서 저를 욕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구요.

    분명 제가 아직 어리고, 경험이 적지만 의견을 낼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단 한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하렘물이라는 말을 권장단단어로 쓰자는 것이 아니라, 다만 쓰지말자는 이유 중 하나가 딴 사람들눈에 보기 싫다는 것 때문이라면 약간은 변명같다는 뜻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분명히, 하렘물이라는 장르를 쓰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하렘물이라는 단어를 쓰지말자는 것이기 때문에. 분명 하렘물이라고 불리는 것이 나쁜 의미로 오해를 받을 수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 남들에게 오해를 사니까 하렘물이라는 단어를 쓰지말자. 라는 것입니다.
    즉, 하렘물이라는 것을 좋은 단어로 생각해서 '쓰자~'라는 것이 아니라, '쓰지 말되, 혹여나 하렘물이라는 단어를 잘 못 알고 계신 분들께는 그 뜻을 제대로 가르쳐 주자!'라는 의미였던 것입니다.
    (오해를 살 만큼 제 의견을 잘 못내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솔직히 요즘엔 저도 하렘물이라는 언어를 쓰고 있지 않습니다. 일단 캠페인은 캠페인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검붉은눈물
    작성일
    07.03.19 14:04
    No. 282

    자기 자신만의 가치관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서로의 주장에 대해서 비판하기만 하고 이해아려고 하지 않으니

    벌써 원글이 올라온지 한달이 다 되도록 댓글에는 말싸움이

    판을 치는군요.....이러지 맙시다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암의성자
    작성일
    07.03.19 20:07
    No. 283

    만네요! 음삶은 가지가지의 길이있고 생각이 모두 같을수는 없습니다. 네가좋지못하면 남도좋지 못하고 내가 하고 싶은것은 남도 하고 싶은 겁니다. 모두의 삶에 행북이 있으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4 천누
    작성일
    07.03.19 22:29
    No. 284

    전 어려운 말 같은 거 잘 모르고, 법 같은 것도 잘 모르고, 사회에서 하렘물 같은 것이 어떻게 쓰이는 지도 잘 모르거든요?
    근데 여자로써 몇 몇 '하렘물'이라고 취급하는 것이 조금 열 받아요.
    정말 여자가 그렇게 골 빈 채로 달라붙는 일은 없는데, 그리고 그렇게 들이 대지도 않고 그런데...정말 싫어요.
    나도 여잔데 정말 여자가 저렇게 한심한 짓거리를 할까도 싶고.
    그냥 우연히 클릭해보고 쭈욱 읽다가 좀 적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테스카토루
    작성일
    07.03.20 11:15
    No. 285

    흑혈랑님~하렘이 나쁜뜻이아니라구요??

    하렘단어자체가 나쁜뜻입니다...이슬람에서 여성들을 도구처럼여기고

    xxx처럼 쓰는단어입니다..길가는 어른들붙잡고 물어보세요.

    우리야 잘모르니까 다녀물하면 아~하렘하는거죠/

    소재의 제한이아니라 우리가 잘못알고있는사실을 바로잡자는거뿐이니까요

    흑혈랑님도 동참하신다니 감사합니다.그럼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꼬마슘
    작성일
    07.03.21 00:55
    No. 286

    음..이유말하고 쓰지말라고 하지만 마시고 뭐랄까..요즘 사람들이 생각 하는 할렘[그냥 일부다처라던가]을 대체할 단어로 쓰기 운동은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7.03.21 11:45
    No. 287

    마검no1씨, 하렘은 나쁜 말이 아닙니다.
    만약 하렘이 나쁜 말이면 안채도 나쁜 말입니다.
    조선시대에 안채라고 하면 이슬람의 하렘과 거의 유사하니까요.
    남자는 함부로 들어갈 수 없고(남편도 안주인이 허락하지 않으면 못 들어가는 법도가 있었죠.) 여자도 함부로 안채를 벗어날 수 없었죠.
    나오면 꼭 얼굴 부위를 가렸구요.
    이슬람과 별 다를 게 없죠?
    그럼 안채도 나쁜 말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KINDUSEM
    작성일
    07.03.22 20:39
    No. 288

    그럼 히로인 많이나오는 추천글 검색할때는 뭐라쳐야되죠? -_-
    난 그런거밖에안보는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테스카토루
    작성일
    07.03.24 12:04
    No. 289

    하렘하고 우리말인 안채하고 비교를하시네요??

    단어가비슷하다고 그뜻까지 곡해하진 마세요~네??

    하렘은 단순한 안채의 의미가아닌 여러명에 여자를 짐승처럼사육시킨

    행위를 말하는겁니다.오죽햇으면 그행위를 나라에서 금지햇겟습니까??

    최근에 하렘의뜻입니다:이슬람 세계에서 가까운 친척 이외의 일반 남자들의 출입이 금지된 장소.


    보통 궁궐 내의 후궁이나 가정의 내실을 가리킨다. 하렘은 금단(禁斷)의 장소를 의미하는 하림(harīm)이 터키어풍으로


    변한 말이다. 일부다처의 관습과 맞물려 환락을 상징하는 단어로 쓰이는 일이 잦다. 이 단어가 일본 애니메이션과 만나면서


    10~20대의 남성을 주된 시청 타깃으로 다양한 미소녀를 선보이는 일종의 장르를 일컫는 '하렘'이라는 용어로 사용된다.

    좋은뜻아니니까 쓰지말자고 하는건데~그런장르가 생김으로서

    작가분들이 더고생하고 힘들어하시는걸 생각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아비검전
    작성일
    07.03.25 10:04
    No. 290

    댓글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싸움이 끊이질 않는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캐롯주스
    작성일
    07.03.26 23:02
    No. 291

    왜이렇게 무식한 사람들이 많나..ㅡㅡ;;

    중고딩아니면 허접한 인문대생이겠지.. ㅉㅉ

    용어자체가 많은 사람들의 혼란을 조장하고 있으니깐 쓰지말자는건데 무슨 대도안한 소리들만..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피수파이수
    작성일
    07.03.27 20:26
    No. 292

    <a href=http://blog.naver.com/solcat/33433119
    target=_blank>http://blog.naver.com/solcat/33433119
    </a>
    미리니름이 순수 고어가 아니라 이영도씨 팬사이트에서 유행처럼 퍼진 언어이고 일본어를 억지로 순화시킨 말이란 것이나, 헤살이 보다 순우리말에 가깝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서 저는 아직도 네타나 스포일러 등을 미리니름 같은 불완전한 대체어 대신에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문피아에서 뭐라 하든지 간에 자신이 소신껏 옳다 생각하는 말을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물며 대다수 청소년 독자들이 특정한 의미를 부여해서 대중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말이라면 굳이 나쁜 어원의 의미를 끌어내서 길길이 날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쓰실 분은 당당하게 쓰셔도 무방하다는 것이죠.

    사용자가 욕을 하려고 하렘이란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중고딩이나 허접한 인문대생이 아니라 해도 자유롭게 하고자 하는 말을 해야지요. 누가보면 고리타분한 국어학자 한놈이 문피아에 틀어박힌 줄 알겠습니다. 그렇게까지 보수적이고 국수적으로 나올 것은 없지 않나요.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마다 어원이 나쁜 것인지 일일히 검열하는 것이나 진배 없습니다.

    고작 사이트 하나에서 이렇듯 말을 자신의 멋대로 재단하는 것이 가소롭긴 하지만, 흥분하며 싸우는 사람들을 보니 역시 사람을 죽고 죽이는 무협소설 커뮤니티인 문피아라서 사람들 심성이 이렇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아지강
    작성일
    07.03.28 21:30
    No. 293

    에..오랜만에 왔더니 이거참[] 랄까 한마디만 하자면 일반인에게 하렘이라는 단어를 들려줬을때 보통 안좋게 생각하면 하지 그 하렘이라는 단어를 옹호하는 분처럼 생각하는 분은 드물어요; 그리고 사실 그 뜻 자체가 뭐든간에 안좋은 뜻으로 많이 쓰이기도 하구요. 저는 한동안 못오다 온 인간인지라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하렘물이라는 말을 자제하자는거 자체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듯 한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진아[眞我]
    작성일
    07.03.30 01:49
    No. 294

    295타-!
    이거 댓글 300개 채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귀곡
    작성일
    07.03.31 12:36
    No. 295

    296타~! 진아님 300개 채워봐여 크하핫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7.03.31 18:08
    No. 296

    음. 저는 이런문제는 보고 받아들이는 사람의 문제라고, 똑같은 환경 똑같은 상황에서 범죄자가 될놈은 범죄자가 되는거고. 하렘물(야설, 기타 호러스릴러, 야동)등을 보고 대리만족으로 범죄를 않저지를 놈은 않저지른다고 생각합니다.

    대리만족과 모방범죄(인격등의 타락)은 어차피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거니까 굳이 단속하고 하는것은 그렇다고...

    오히려 단속보단, 야한장면이나 폭력적이 장면이 나오더라도 제대로된 사상적인 바탕의 인간 내면의 성찰, 아름다운 사랑등의 올바른 부분을 보여줄수있게 하는것이 올다고.......

    그런 의미에서 사창을 유발하는 법을 고쳐서 범의 감독하에서 성매매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막는다고 막는건 불가능이며, 성매매 여성의 인권과 국민 건강에 않좋은 영향만 주는 무의미한 단속은 진짜 아니라고)

    위의 내용과 같이 하렘물이라는 표현만 못쓰게 하는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뒹굴뎅굴
    작성일
    07.04.02 01:20
    No. 297

    권유 글에 필요 이상으로 강제성을 내포한 문장이 있지만 나쁜 걸 하지 말자는 글에 반대할 필요는 없지요. 하렘 물이란 단어를 쓴다 해서 어떤 조치를 취한다는 말이 있지는 않고요. 다만, 하렘 물이란 분류가 이 분류에 해당하는 설정의 글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찾기 시작하여 나온 분류인 만큼 그런 분류를 찾는 분들이 하렘 물이란 말을 대체할만한 말을 필요해 다른 말을 또 만들어낼 것이고. 그럼 또 자제권유 글을 올리셔야 할 듯하군요. 하렘이란 말이 안 좋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면 그 빈자리를 채울 말 또한 마찬가지일 테지요. 아무리 좋은 말로 빈자리를 채워도 하렘 물이라 불리는 글에 대한 인식이 이러하다면 말입니다.
    또한, 하렘 물이라는 구분이 비정상적인 구분이라 말씀하셔도 글을 읽는 독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이런 글을 찾고자 또 다른 단어를 만들어내 구분할 테지요. 제 생각을 말하자면 하렘 물을 구분하는 것은 비정상적이지 않습니다. 독자들이 원하여 찾는 글을 독자들 스스로 쉽게 찾아내고자 구분하는 것에 대해 비정상이란 단어를 쓴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이것은 독자가 권유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분류를 자제하자는 캠페인이 잘 못 되었다는 겁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고자 한다면 아무리 그럴 듯한 말로 권유해도 자칫 어리광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렘 물로 구분 짓는 것이 가져올 안 좋은 효과를 너무 부풀려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극성
    작성일
    07.04.02 13:14
    No. 298

    세상의 행복은 저 588안가고 미아리 안가고 사창가 안가는데요??
    그런 사람 많습니다 세상 사람들을 다 자신처럼 바라보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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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짜증난당
    작성일
    07.04.02 15:13
    No. 299

    아 마지막까지 588 얘기 나오네.. 걍 갈랫더니 한마디해야겟네요
    "588 미아리 안가는 사람있나??" 가 "여자(응응응^^;;;) 싫어하는 사람있나??" 라는 뜻 아닌가요? 꼭 미아리 가고 588 간다는게 아니라...
    여기선 그런뜻으로 한말 같은데 이상하게 난 사창가 안간다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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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黑血狼
    작성일
    07.04.02 16:34
    No. 300

    저도 이젠 말 안하려고 했는데, 아ㅡ, 역시 저 성격 삐뚤어진듯 ;


    스윗 하트님. 그렇지만 아무리 자신이 내포하고 있는 뜻이 다르다 하더라도 그런 문장을 내뱉은 것 자체가 잘못입니다.

    이 거지 같은 놈!

    이걸 보고 누가 저 놈이 거지라서 거지라고 말한 거야 라고 생각합니까?단순히 모욕적인 말이기 때문이지요. ; 그리고

    누가 시창가 안간답니까?

    에서 포함된 의미는 누가 여자를 안 좋아하냐 라는 뜻이라 할지라도 그렇다면 정말 그대로

    어느 누가 다처제를 거부하겠느냐 라고 말해야하면 여자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냐고 묻는다면 있을수도 있다고 답할 수도 있으므로 그 의미 자체가 모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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