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살색 짙은 책을 보고 얼굴 빨개지지만 끌렸던 그런 느낌의 글이 있어 추천 글 날려봅니다. 밑에 어떤 분이 댓글로 추천하셨기에 재밌는 현대물이길 바라며 보기 시작한 글입니다.
제대로 관음증인 주인공, 어디로 흐르는지 알 수 없는 이야기에 포기할까 하다 15편 넘어가면서 '호오~특이하네'라는 느낌에 끝까지 보게 된 글입니다.
추천대상은 20대 이상입니다. 왜냐고 물어본다면 머 묘하게 퇴폐적인 글인지라.. .재미는 있습니다만 그 외에 평가는 보고 스스로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뭐라 정리하기 어렵군요...
엔트로피에 빠져 허우적대던 주인공에게 찾아온 불면증은 그를 밤의 세계로 데려간다. 그곳에서의 관심과 집착은 그를 '야객'으로 인도하는데....
그리고 고유무공인 해오름은 어떤 힘을 가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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