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초출.
입에 침을 발라도 가볍게 웃고 떠들 수 있는 글이라고 설명할 수는 없는 글입니다.
강호초출은
배를 잡고 웃을 일도 없고,
시원하고 호쾌하게 보이는 것마다 때려부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엄청난 하렘을 건설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강호초출은 아련한 기분이 들게 해줍니다.
강호초출을 읽을 때면 저도 모르게 훈훈한 미소를 띄게 되더군요.
구무협이라고 말하는 추억을 떠올리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오랜만에 훈훈한 기분이 되어보고 싶으시다면,
한 번 쯤 읽어도 좋습니다.
양지수 - 강호초출
p.s - .......그래도 소설 내에서는 나름대로 막는 건 전부 때려부수는 호쾌남이 있어요. 문제는 소설 내에서 나름대로라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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