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킬러 님의 블랙노바 추천입니다.
240화가 넘어간 게시물의 포스부터...
아직 프롤로그란 소문이 파다하더군요.
시간날대 잠깐잠깐 보는 유쾌한 소설을 원하신다면
비추입니다만, 시간을 두고 작가가 의도한 짜임대로
그리고 복선을 신경쓰며 보신다면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원래 먼치킨? 이라고 하던가요, 그런 깽판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만....블랙노바의 경우 너무나 방대한
스토리(무려 프롤로그)와 그만큼의 세계설정, 앞으로의
전개에 비추어 봤을때 그에 합당한(어찌보면 아직까지
약해빠진)주인공들 덕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간혹 중간중간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이 보이나
작가님의 의도된 복선이라 생각하고 꾸준이 보다보니
어느정도 풀려가는 재미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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