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의 어설픈 추천으로 좋은글의 인상이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며 추천드립니다.
몇일전 '황제의 요리사'를 추천을 받고 처음부터 읽기 시작할때 천재적인 재능으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요리할때마다,
"비기 혹은 오의~ 천상천하유아독존 볶음밥"
이렇게 외치면 심사위원들이 아..혀안에서 춤을추고 어쩌고 저쩌구 감탄어구..난발..이런식의 단순 요리소설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황제의 요리사'는 판타지적 인물들과 주인공의 이야기가..각각의 부재에 따라 청년,소년,장년,노년의 이야기가 물흐르듯이 깔끔하게 전개가 되고..때때로 화룡 비늘에만 자라나는 버섯에 대한 이야기등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게 되는 소설입니다.
근래에 보기 드문 좋은글이기에 이렇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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