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요리사]-Blues"를 추천합니다.
현재 정규 연재란에서 연재중이시고,
마녀넷에서 이미 완결을 보신 상태입니다.
일단, 독특한 구성과 소재를 꼽아볼 수 있겠네요.
청년과 장년의 일화를 넘나드는,
에피소드 형식이랄까요?
각 에피소드마다 나오는 즐겁고 색다른
환상요리(이렇게 표현해야할 듯 하네요...^^;;) 소개도 재밌지만,
이 글의 진정한 맛은...
네 친구들의 우정과 교감이랄까요...?^^
황제의 수석요리사 우치와
세 명의 친구들.
견치족 나자람, 난쟁이 크라울, 목령족 도호...
그냥 보시기에 뭔가 아무것도 없을거 같으십니까?
네, 소드마스터도 없고, 9클래스 마법사도 없습니다.
뭐, 말하는 정신나간 검이나,
몸매 빵빵하신 여인네도 없으십니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읽으시면 아실겁니다.
우치의 삶과, 우정과, 사랑과...
그와 함께 했던 수많은 이들의 놀라운 감정들을요.
조용히 추천해봅니다.
참고로 전 다음편을 참지 못해서
마녀넷가서 다 읽고 왔습니다.
그리고, 사실 고백하자면...
두 번 울먹였습니다...^^
한 번 맛보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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