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 동네 보다가 로판 소설이 메인이라 한번 클릭해 봤는데

한편당 한페이지 많으면 두페이지 정도. 한페이지 올리고 \"바빠서 겨우겨우 한편 올렸네요.이따가 한편더 연참 할께요.\" 다음편 보니 또 한페이지.이쯤되니 내용은 안 궁금해서 안 읽고(그냥 쭉 봐도 한페이지고 글자 수도 적어서 읽을 필요도 없이 내용 스캔...) 편수만 넘겨 봤는데 작가가 연참 한다고 하고 한편은 또 한페이지,연참한 편은 에피가 생각 안나서 그냥 여주 남주 프로필 적은거 한페이지. 분량이야 그래 유료도 아니니 많이 올리지 않는다고 해도 한페이지 올리고 한편 ㅜㅜ 그게 한편인가 한단락이지. 근데 그런 글이(소설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끄적임 정도) 투베 ㅜㅜ 아 이젠 점점 더 저쪽 동네는 망해 가나봄.딱지 남은거랑 기다리는 소설이 있어서 가긴 가는데 갈때마다 더욱 이상해짐.

[orMyo]

잘 쓴건 정말 잘 썼던걸요... 베스트에서도 찾기가 어려운게 문제...-_-;;

[하이텐]

옆동네는 여러가지로 좀... 좋은 글이 나올만함 환경이 아닌 듯 해요. 거기에서 10년 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문피아만 접하네요.

[치룡]

아뇨 그동네 원래부터 그랬어요 ㅋㅋㅋ 대략 5년전?쯤부터 꾸준히 봤었는데 그런 소설들은 꾸준하게 베스트 들어오더군요. 소재 잘 타서 중학생 여자애들 타게팅으로 잘먹힐것같은건 7kb정도로 8화만 써도 투베 5위권 이내 가능함...

[에시오]

그동네는, 꾸준했던 2kb~3kb의 작품 하나때문에 발길을 끊은 적이 있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