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 신화라든가 코스믹 호러물이 취향입니다. 헤헿 배경은 상관없지만 정말 불합리한 재앙-생물체든 무생물체든-이 작품 전체를 억누르고 있는 분위기요. 주인공이 꾀를 써서 재앙을 극복한다거나하는건 싫어요. 어떤 수단과 방법도 극복 불가능한 재앙아어야 해요. 순간에 위기를 넘기는데 기지를 발휘해서 어떻게든 연명해가는 정도가 딱 좋아요. 이 때 위기도 재앙이 주인공을 의식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데 영향으로 휘말려서 발생하는거요. 이런 작품 어디 없을까요. 서양판타지는 드문드문 있는듯 하던데.. 읽고나서 반은 이해를 못한 ㅠㅠ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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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태양신궁
- 15.11.07 18:4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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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이통천
- 15.11.07 19:1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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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로코코
- 15.11.07 19:3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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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이끼용
- 15.11.07 19:5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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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5.11.07 21:37
- No. 5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