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작성자
Lv.23 고향풍경
작성
06.11.06 16:56
조회
631

인기가 없을땐 글이 매일 업데이트 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좀 인기좀 얻는다 싶으면 그때부터 업뎃이 안되는것처럼 느끼는건 저뿐인가요?

인기 얻으니 작가님들이 부담을 느끼셔서 업뎃을 안하시는지 아니면 기고만장?

제가 주로 보는건 아직 출판 안된것중

독불

광마

그외 몇작품 있는데 아쉽습니다.

추천이 게시판에 많다고는 하지만 제 맘에 드는 작품을 고르기가 쉽지 않은 상태에서 기다림에 목이타 이렇게 넉두리를 남기네요

참 제글이 이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다음 댓글로 말씀좀 해주세요.

자삭하겠습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7 吹雪
    작성일
    06.11.06 17:00
    No. 1

    그냥 비축분이 떨어진겁니다. 초반부분이야 충분히 생각해놓고 전개하니 빠른거고. 나중엔 전개된 내용들 신경써가면서 하니까 그렇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정욱(靜旭)
    작성일
    06.11.06 17:03
    No. 2

    부족하지만 제 경험을 몇자 적어 올리겠습니다.
    자유연재란에서 정규연재란으로 옮겨오면서 추천글도 몇번 올라오고 많은 분들의 성원도 있다보니 선호작수가 거의 2배에 육박하게 되더군요.
    그때 제 느낌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그 하나는 '정말 글 쓸 맛 난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글 쓰는 것이 더 어려워지는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더 좋은 글, 하다못해 지금까지의 수준이라도 유지하는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그래서 자연란시절보다 거의 비슷한 분량의 한 편을 새로 쓰고 --> 퇴고하고 -->올리고 -->수정하는데 배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게 됩니다.......
    바로바로 연참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아도 모자란 글을 올리느니 제대로 된 글을 올리고픈 것이지요.
    그런 이유로 많은 인기작가님들의 연재주기가 길어지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마다 사정과 능력이 다르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말이지요^^

    그러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좀 더 좋은 글을 만나기 위해서구나'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순전히 제 경험에 비추어진 이야기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써니강
    작성일
    06.11.06 17:08
    No. 3

    엇~ 신룡정욱님이시닷!
    아! 그렇군요~ 공감이 '약간' 가네요^^
    하지만, 일부작가님들의 연재주기는 너무--;; 퍽~!
    그보다 죄송하지만 다음편도 빨리 부탁드립니다^^ 퍽퍽~~!!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8 영국신사
    작성일
    06.11.06 17:12
    No.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선작한 글들이 매일 올라오는

    감동이 최고..... 뜸해지면 무지 서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써니강
    작성일
    06.11.06 17:15
    No. 5

    영국신사님의 말씀에 동감^^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레이언트
    작성일
    06.11.06 17:51
    No. 6

    신룡정욱님의 말에 동감하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루터기
    작성일
    06.11.06 17:53
    No. 7

    음모론을 대입해보면, 분명 인기작이 되면 출판사로부터 출판제의가 들어 옵니다.
    물론 글쓰는게 점점 힘들어지기도 하지만, 당장일 수도 있고 좀 더 시기가 늦어질 수도 있겠지만. 인기작들은 거의 예외 없이 출판제의가 들어온다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공개분이 너무 많으면 인기작이더라도 출판사로 부터 그 작품이 아니라 다음 작품에 대한 출판의사를 제의 받기도 합니다.
    그럼으로 초반부에선 인기 없던 작품이(작품의 질과 상관없이 비익명성으로 인해서) 폭발적인 인기 상승이 이루어 지면서 다른 조언가들로부터 도움을 얻어서 서서히 연재주기를 조절하며 출판사의 출판제의를 기다리는 전략의 일환으로 생각됩니다.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위와 비슷한 형태 즉 갑작스런 선호작 증가를 인위적으로 조장해서 어느날 갑자기 연재 중단을 공지하고 출판하는 글도 가끔이 보이지요.
    (여기서 인위적인 증가라 함은 멀티닉을 통한 한사람이 여러 아이디를 말함도 있으나 그것보다 글쓴이의 연재분 끝부분에 적혀 있는 추천해 주십사 하는 반복되는 문구와 그와 겹들인 간단한 이벤트까지 동원된다면 그런 글을 좋아하는 취향과 연령대가 맞아 떨어는 호재까지 겹친다면 폭발적인 추천과 선작증가가 이루어 지는 것을 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北岳
    작성일
    06.11.06 18:03
    No. 8

    보통 그때쯤이면 출판 관계의 것이 생겨서 그런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piopio
    작성일
    06.11.06 19:07
    No. 9

    죄송합니다. 독불의 경우엔 좀 다릅니다.
    독불은 비축분이 없는 데다가 제 사정상 주말에만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연재를 빠졌지요.
    지금.....꽤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 좀 아픕니다. 열이 상당해서...
    어제도 글을 쓰다가 그냥 뻗어버렸지요.
    오늘 학교에서 돌아와서 지금까지 글을 쓰고 있지만, 무슨 얘긴지 내용이 횡설수설...생각이 정리가 안됩니다. T.T
    조금 있으면 또 심야 알바 나가야 되는데, 걱정입니다. 오늘은 올릴 수 있을려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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