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제목만 있고 아무 내용도 없는 카테고리들

출판 또는 연중등의 사정으로 인해

제목만 있고 그 내용은 아무것도 없는 카테고리들, 그리고 마지막 연재가 무려 2년이 넘어가는 것들 정리할 수 없나요?

무심코 어떤 제목을 클릭했더니, 텅 비어있더군요. 그래서 이런게 얼마나 되나보자 하고 찾아봤습니다. 작연란만 무려 50여개-정연란의 것과 연중된지 몇 년 된 것들은 다 세보지도 못했네요.

이런 것들 정리하면 훨씬 더 깔끔해질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운영자의 권한 밖인가요?

[키라라라]

동감

[악동]

올소...항상 느꼇던것...

[사도치]

저도 동감..

[puzzler]

그거 건의란에도 올라왔었는데,,
자연란에서 정연란으로 올라가신 분들 것도 정리하면 좋겠어요'ㅅ'
진심으로'ㅅ'

[실라이론]

적극동감 소설볼려고 뒤지다가 암것두 없는것을 찾게 되면 허탈 ㅡㅡ;;

[창해일속]

동감.
어떻게 좀 안되려나...

[지천극]

저두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北岳]

완전 동감 어제오늘만 10개정도 헛짓했습니다. 완전 안습

[골라먹자]

그런데요, 군대 가느라 연중하신 분들이 휴가 나와서 자기 게시판 사라진 걸 보면 굉장히 마음이 울적해질 것 같아요 (군대 가기 싫어 ㅠㅠ)

[어두운과거]

군대가거나 이유 있는 연중하시는분들은
대게 백이면 거의 백
게시판에 공지나....글을 써넣구 가시죠
그거 확인해서
게시판 지우면 된다고 생각되어지는데요

움.....운영자의 한계인가......
일손부족인가;

[[탈퇴계정]]

그런 게시판을 찾는건 운영자의 일손부족이라고 생각되고..
일반 사용자(독자,작가)들은 게시판 삭제는 권한 밖이니...

건의게시판에 따로 그런곳을 마련하여 사용자들이 이 게시판은 비었다!!
하면 운영자 분들께서 일정 기간을 잡거나 날짜를 잡아서 지워주셨으면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네요..

점심먹고 한창 졸리는 시간..ㅠㅠ

[묵군]

정말 그런의견에는 동감입니다

[체리모야]

그런데 말이죠.. 정연란이나 작연란에 게시판을 갖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어렵게 갖은 게시판을 단지 현재 사용하지 않는다고 지워버리라는 건.. 보는 사람의 일방적인 편의만 생각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독자에게는 아무런 의미없는 비어진 곳 몰라도 작가에게는 그 작품에 대한 땀과 노력이 배어 있는 소중한 게시판일 수도 있는 겁니다.

[줄리엣]

그럴경우는 역시나 게시물을 남겨두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마로곰]

연중인분들만 게시판을 따로 모으는건 어떨까요...오

[puzzler]

자연란의 백업란처럼 말이지요,
'ㅅ'

[파란레몬]

저도 저번에 ..

심심해서

고무판 ..

작연란

뒤적거리니

대략 심하게 말하면

3/5 정도가 ........연중이더군요 텅빈게시판이거나 ...

[체리모야]

정연란은 말 할 것도 없고.. 작연란은 한번이라도 출판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 모인 곳이니 당연히 출판작이 많습니다.
현재 인터넷 연재 사이트 대부분이 그렇듯이 출판 삭제/연재 중단은 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런 부분까지 걸고 들어가면 문피아 연재 자체가 힘들어집니다.

[殺人探偵]

아니 뭐, 연중하지 말아 주세요~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텅 빈 게시판 좀 정리하자고 얘기하는데 연재까지 힘들어진다는 건 좀 오버 같네요.

[체리모야]

涼宮님, 동등한 조건을 갖는 연재 사이트가 두 곳이 있다고 가정해보세요.

그런데 한 곳은 연재 중단 2개월만 지나도 게시판을 몰수하고 삭제하는데다 게시판을 다시 만드는 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다른 한 곳은 일년이 지난 후에 들어가도 게시판이 그대로 있습니다.

涼宮님께서 작가의 입장이라면 어떤 사이트에서 연재를 하고 싶겠습니까?

[꽃섬]

에에.. 이건 연재 중단보다는 빈게시판을 말하는 것 같은데<..
보통 노력을 해서 얻은 게시판은 그만큼 소중하겠죠.
그런 게시판에 글하나 올리지 않았다는 것은 조금 그렇네요.
출판이나 연중으로 전편을 지웠다고 하더라도, 기다려달라던가,
출판되었다는 글하나쯤은 올려뒀겠죠.
글하나 없이 딸랑 카테고리만 있는게 오히려 손해같은데요.
소중한 게시판이라면, 애정을 부어야지, 홀로 두는겁니까?

[체리모야]

휘소(徽笑)님, 에.. 그러니까 어떠한 사유로 인해서 그 게시판이 비어있는지 모른다는 것 입니다. 또 제 말은 본문에 글 쓰신 분 뿐만 아니라 리플로 글을 단 분들의 의견에 대한 것도 포함하여 말씀드린 겁니다.

또 작연란을 예로.. 현재 연재작과 차기작의 간격이 1,2개월도 안되는 분들도 계시기는 합니다만.. 어떤 분들은 6개월 혹은 1년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분들은 게시판을 비워둔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다시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말 없이 종적을 감춘 분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문피아는 금강 문주님께서도 집필을 하시기에 많은 면에서 작가의 입장에서 돌아갑니다. 그렇기에 게시판 반납은 의무가 아닌 선택입니다.

독자의 입장에서야 비어진 게시판이 안 좋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만.. 작가의 입장에서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이 있다는 것은 큰 위안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연재가 잘되고 있는 게시판이나 최근에 글이 올라온 게시판을 찾으려면 소설연재 -> 작가/정규 연재 -> 최근 탭으로 정렬을 누르면 됩니다. 이게 힘든가요? 이렇게 하면 일부러 빈 게시판을 찾아다니지 않는 이상..(제일 아래쪽 게시판부터 들리지 않는 이상..) 빈 게시판을 만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아락]

게시판에...(휴무) 라고 적어둬서 게시판은 보존하고
독자는 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한다면..ㅡ.ㅡ;
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