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검파랑
작성
06.11.06 19:42
조회
1,065

많이 읽어 왔고 앞으로도 읽을 거라 생각했는데 어느날 장르읽는다는게 싫증이 나더군요..예전 공장때 생각도 나고 하긴 삼십년가까이 읽어댔으니..아 그래 이젠 그만 이 세계를 떠나야 하나보다..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컴을 켜고 그러다 보면 어느덧 손이 저절로 이곳 문피아에 오게되고 그러다 연담란의 추천글을 보고 가서 읽고..그랬죠..

그런데,어느날 갑자기 자연란에 무지막지한 신진고수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아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아니 내가 떠날려고 할때 이런 고수들이 짠 하고 나타나다니... 흥분되었습니다..

다들 많이들 읽고들 계시더군요..

다시한번 그 작품들을 한번 말해보고 싶습니다..

신룡정욱님의 무령전기.

태님의 투신무적.

침묵신공님의 생사경.

한자가 어렵군요..형산백응.

일산도객님의 풍사전기

참글님의 말코도사.

선우님의 대막무영.

이런 작가분들이 등장해서 그런지 어제 악필서생님의 천룡전기와 초행님의 곽가소사를 읽었는데 너무 좋더군요..

p.s  동정킬러님과 위선의 폭풍님..

판타지의 맛을 보여주셔서 두분에게 감사의 말 드립니다..


Comment ' 9

  • 작성자
    혜광심어
    작성일
    06.11.06 19:47
    No. 1

    정말 신기하게 올 여름 끝자락부터 엄청난 신흥고수들이 자연란-무협에 한꺼번에 등장하더군요^^
    사실 갑작스런 좋은 글들의 등장에 이름만 바꾼 작가님들이 글을 올리시는지 의심하기도 했었죠~ ㅎㅎㅎ
    정말 위에 추천하신 작품들은 자연란에서 근래 장르문학의 불을 지피우고 있는 우수한 신작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전 아직 형산백응이랑 대막무영 안읽어봤는데, 가봐야겠네요^^ 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혜광심어
    작성일
    06.11.06 19:48
    No. 2

    아참~ 대부분 정연란으로 자리를 옮기셨다는!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2 무무무뭉
    작성일
    06.11.06 19:51
    No. 3

    아직 자연란에 계신분이 계십니다....
    최대장 님의 '천공신전'
    아련한....구무협의 향기가 느껴나는 수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파랑
    작성일
    06.11.06 20:09
    No. 4

    천공신전.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6.11.06 20:24
    No. 5

    제 글을 좋게 보아 주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숫자하나
    작성일
    06.11.06 21:17
    No. 6

    대막무영, 투신무적.. 두개는 읽어봐야 겠군요.. 나머진 다 선작..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키세스
    작성일
    06.11.06 21:31
    No. 7

    플레이어가 빠졌네요 최근 가장 급부상하는 글인듯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마진룡
    작성일
    06.11.06 22:58
    No. 8

    일장춘몽 추천합니다.
    그리고 형산백응님 작가 분의 한자 '예'라고 발음할 겁니다.
    살아나는 자연란을 보고 있자니 저도 요즘 살맛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나는천사
    작성일
    06.11.07 02:21
    No. 9

    看書痴님 덕분에 좋은 글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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