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1 : 사실 이 글은 배 보다 배꼽이 큽니다.
주의2 : 사마쌍협에 대한 중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회수가 낮은 오래연재된 작품 추천바랍니다.
저는 문피아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유저와는 조금 취향이 다릅니다. 언제나 늘 추천부탁을 드릴 때마다 얘기해서 이제는 지겹기까지 하지만 그래도
<고려해 주실 사항>
* 하렘물은 나와는 궁합이 전혀 안 맞는다. (여주인공이 두 명만 나와도 별로 재미있게 본 사마쌍협도 마지막에 두 여인이랑 결혼하는거 보고 가슴이 아팠음.)
* 먼치킨은 용인하지만 개념 무탑제에 깽판치는 것은 죽어도 못본다.
* 가능한 무거울 수록 좋다.
* 적어도 글을 표현함에 있어
"
"얍, 받아라."
푸슝~!
"크억!!!"
이정도의 묘사력이라면 아무리 무겁고 진지해도 읽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한다.
동전킬러 블랙노바
캔 커 피 Resolution
네 페 쉬 멸마행
아이팟나노 네버엔딩스토리
카 레 왕 드래구너
음 메 바위나무
호야메신져 비가내리는겨울
시 타 뱀파이어의서사
총 하늘과땅의시대
목 요 비 더-렉스
늑대호수 나이츠윈터
Elminster 죽은신의서사시
hayannun Jina de Vesper
TEAM IBM
가람해무 더세컨드플로어
이 규 금슬지락
에아르웬 꿈을부르는...
콘 라 드 어둠을넘어서
너럭바위 순례자
라 이 큐 부서진세계
양 지 수 강호초출
물빛물고기 광륜
기 신 도시전설
넬 포츈헌트
블루시드 정크라일락
WishWill 누군가의이야기
상추재배 흑검기
햇빛고양이 로망
정 성 환 사일런트테일
신 해 영 에스트라의이방인
가요메르크 엔젤피스트
JR. 케이 알을 깨는 새
몽 환 명포수라공
고 명 바람의인도자
뭐 이렇습니다. 아! 여기서 망각의문은 모기판타지 선호작에 추가되어 있으니 빼주세요. 아 그리고 백기사와 사형수 나오는 그 작품은 아직 선호작에 추가만 안했을 뿐 얼마 안 있어 추가될 것 같고 나카브도 그렇습니다. 그러니 그것들도 빼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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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가 배꼽입니다만... 문피아에 한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그냥 시원하게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장르별로 분류와 함께 작품을 성격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장치도 만들었으면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
무협, 판타지, 로멘스, 퓨전, SF이렇게만 나눠 놓으니까 저 같은 마이너는 제 취향에 맞는 작품을 찾아내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마치 모래위에서 바늘 찾는 느낌입니다. 성능이 아주 우수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연답란'이라는 자석이 없었다면 문피아 방문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했을지도 모르지요.
아무리 사용자의 참여가 활성화 되어 있고 질문만 올리면 10분도 안되어서 답변이 올라오는 연답란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이 질문하고 개인이 대답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에 힘들게 질문을 올려도 만족할만한 대답을 얻어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또 다른 분들 의견을 듣고 작품을 읽으러 가더라도 막상 아닌
작품들도 많았습니다.
또 언제나 떠드는 소수 뒤에는 침묵하는 다수가 있기 마련이죠. 그래서 침묵하는 다수는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 보다 검색기능을 이용해 작품을 찾고는 할 겁니다.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사실 검색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주는 것은 아니더군요. 중복추천이 많기도하고 또 여러개글을 찾아 읽어야되서 이것도 나름 일이라면 일일 겁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는 의견은 A라는 작품이 있다고 할 때 A작품 아래에 따로 설문조사 하는 곳 같은 곳을 만들어서
<예시>
1. 위 작품의 문체는 어떻습니까?
가. 간결체이며 사실적이다.
나. 만연체이며 서정적이다.
뭐 이런식의 문항을 사용자들에게 투표하도록 해 이 결과를 가지고 작품 카테고리 내에서 분류할 수 있게 하자는 것입니다.
이렇게하면 나름 작품을 찾는 수고를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댓글을 통해 '어머 멋있어요."하는 의견 뿐만 아니라 좀 더 통게적인 자료들을 작가가 볼 수도 있어서 나름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만...
여러분은 제 의견에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 의견에 대한 여러분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인격모독적 댓글이 아니라면 어떠한 경우든 좋습니다. 소통하고 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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