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훈훈한 정감이 듬뿍 묻어나는 글을 발견하였습니다.
[김대산님의 강산들]이라는 작품인데요. 김대산님은 김부장이 간다, 철인, 금강부동신법 등을 쓰셨더랬죠. 그리고 [강산들]은 [김부장이 간다]처럼 현대무협물이 될 것 같습니다.
[강산들]은 많은 이들이 겪어왔고 겪어가고 있는 일상이지만 그 속에 묻혀진 어쩌면 당연한 듯 받아들이는 자그마한 감정들을 꼬옥~꼭 씹어볼 수 있게 하는 글입니다. 김대산님이 글을 풀어가시는 솜씨가 그렇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떠한 전개로 나아갈 지는 모르겠습니다만(쬐끔은 짐작이 가기도 합니다만^^;)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는 글입니다.
그래서인지 괜시리 분량을 늘려달라고, 연참을 해달라고 쪽지를 마구마구 날리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쿡쿡쿡
[김대산]님의 [강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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