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반왕 3권이 나왔습니다. 저는 열심히 쓴다고 썼는데 읽는 분들은 어떻게 읽고, 평하실지 궁금합니다.
현재 4권 초고를 거의 완성한 상태에서 3권을 다시 보려니 약간 기분이 묘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야 반왕이 재미있게 나올 수가 있습니다. 퍽퍽! 웬 구걸 모드? ^^;; 물론 저 역시 노력하고 있답니다. ^^
제 첫 출판작이니만큼 상당히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 항상 책을 내고 나면 부족한 부분, 아쉬웠던 부분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을 바탕으로 다음에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부디 3권 많이들 읽어 주시고, 많은 응원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요즘에 무협 쓰기를 공부하며 글을 하나 올리고 있습니다. 정규연재란에 '선수필승'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번 들러보시고 어떤지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아직 공부하고 발전하는 과정이라 많은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벌써 10월 중순입니다. 2006년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네요. 2006년에 대체 무엇을 했는지 자문해 봅니다.
그럼, 새롭게 시작되는 한 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
그럼, 무명소졸은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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