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읽었나 인터넷에서 읽었는지도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책으로 읽었던 것 같아요.
우선 처음 서장에서는 제자가 엄청 고숩니다. 젊은 나이인데도 말이죠. 그 제자가 사람들 몇 명을 자기 사부를 소개시켜 준다고 데려옵니다. 제자가 데려온 사람들도 엄청난 고수였던 걸로 생각납니다. 무림맹 맹주정도 되는 천하를 논하는 그런 고수들이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그들은 어떤 고인이 이런 젊은 고수를 키웠는지 궁금해 따라온 거죠. 그 제자는 사부 앞에서 경거망동하지 말라며 당부했던 기억도 나는데요. 하지만 서장이 끝나고 본문에서 보면 그의 사부는 무공 고수가 아닌 그저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허풍쟁이였던 걸로 기억나는데요. 그 사부가 제자를 만나 가르치는 내용인데 이 사부는 자신의 제자의 자질이 엄청나다는 걸 알고 고민한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제자를 위해 소림같은 명문대파에 숨어들어 무공비급을 훔쳐왔던 것도 같은데 말이죠. 기억이 흐려서 그런지 뒤죽박죽입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아시는 분 손~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