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우리는 이런 글을 원했다![미리니름 약간]

안녕하세요. 환생마도를 연재하고 있는 YouFirst입니다.(은근슬쩍 자추..)

제가 소개해 드릴 글은 모두들 아실법한 바로 그작품!

캔커피님의 Resolution입니다. 몇편까지 보았는지는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보다가 너무나 감동받아서 이렇게 추천글을 올립니다.

처음 이 글을 접했을때, 현대판 판타지라고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제 취향이 현대에서 마법이 나가고 무공을 쓰며 차와 건물을 부시는등등.. 이런것을 '매우'싫어하기때문에 왠만해서는 배경이 현대물인것은 보지 않습니다만.. 진짜 이작품은 추천 할 수밖에없네요.(이래놓고 저번 추천물이 패왕진천이라는...)

어쨌든, 이 글은 그런 허구성이야기와는 좀 동떨어진 내용입니다.(천재가 좀 거리감이 느껴지신다면.. 어쩔수없지만요..) 이 글의 주인공인 카이(한국사람이에요..)는 혼돈속에서 일정한 규칙을 찾아내는 일종의 '천재'입니다. 책속에 묻혀사는것이 좋고, 책을 읽은 것을 좋아합니다. 이후 유진을 만나는 이야기는 미리니름이라 생략하겠습니다. (자세한건 읽어보시구요^^)

현재 제가 읽고 있는 부분은 '천둥새를 찾아라'부분입니다. 여기를 읽으신 분들 중 '어린왕자'를 떠올린 분은 저뿐만이 아닐거라 생각되네요. 인디언이라는 독특한 부분소재의 활용과 그에 대한 작가님의 뛰어난 배경지식. 정말 동화를 떠올리게 만드는, 감성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무협이 슬슬 지루해 지십니까? 판타지가 점점 식상해지신다구요?

캔커피님의 'Resolution' 한번 읽어보세요.

몸 속에 내공이 쌓여지는 것이 느껴지실겁니다.

[쥬주전자]

곧 출판되는걸로 알고있음.... ㅡㅡㅋ

[시우림]

출판되기전에 싸그리 읽어야겟군요....(후다닥)

[쥬주전자]

그냥 책으로 보시는게 어떨지요...;;

[血天修羅]

저는 그냥 책이 나오면 볼 샐각인데.....;;;;;

[일리]

문제는 책으로 나오는데 그게 울 동네 책방에 깔리느냐...그게 문제임..

[斬影]

안깔리면 책방에 놓으라고 살짝 찔러보세요

[검조(劍祖)]

저는 심심하면 찔러대죠

[Sophism]

ㅎㅎ 위에분도 저랑 같은 성격의 분이시군요

[얼음집]

강추.
요새... 좀 뜸하신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