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본 내용이..
어떤 노인의 딸이 귀비(황비?)로 지내는데 사실은 노인의 친구(?)가 딸을 빼돌려서 딸은 진짜 아버지가 누군지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노인은 황권을 좌지우지하려는 딸의 계획을 막으면서도 딸을 그리워 하는거구요.
딸은 자신의 계획을 망쳐버린 노인을 싫어하지만, 피는 물보다 진한지라-_-
노인이 딸이 어렸을때 불러주던 자장가(복숭아꽃이 피면 시집을 보내고 말겠다는 뭐 그런내용이었던것 같습니다)를 우연히 들은 딸이 왠지 모를 그리움을 느끼면서 자신을 짝사랑하는 내관(혹은 동창?)에게 은밀히 뒷조사를 하라고 명하죠.
내관은 질투심에 휩싸이지만, 남녀의 사랑이 아닌 다른 종류의 그리움이란걸 알게되고 거기서 책이 끝났습니다.
다음권이 나왔는지 알고 싶은데 어떤 책인지 기억이 전혀-_- 안나네요..
이런일이 없었는데..
알고 계신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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