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추천해봅니다.
나태한 악마님의 "거미무덤."
으으.. 정말 추천합니다.
전 거미무덤 읽을때마다..
처절한 감정에 휘둘립니다..
으으...
처음에는 웬 학원물 로맨스 인가?
하면서도 살짝 흥미있게 지켜보다가..
근래에는 너무 사랑하는 소설이 되었죠.
장르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판타지+능력자+사랑+증오+탄탄한 스토리..
라고 해야할까요..
소설에 관한 설명을 드려야하는데..
추천글을 올리는 입장으로..
자세히 설명할 능력이 못하니..
편견만 쌓이실거 같으니..
우선 일독해보세요.
분량도 상당하고, 후회는 없으실겁니다.
참. 제 생각에 가장 캐릭터들이 각자 살아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작품은.
펜잡은노새님의 "사형수" 입니다.
장르는 판타지라고 해야겟죠.
주인공은 성격도 더럽고, 인간이 짖지 말아야할 죄악을 저지르는 출신인 곳에서 자라게 된 청년입니다.
물론 강한 주인공입니다.
(무력보다는 성격이 강하다고 해야겠죠.)
세번째 작품은
동전킬러님의 "블랙노바"입니다.
으으.. 캐릭터들이 웬만하면 다 먼치킨급입니다만..
그냥 한방에 죽어! 이런것은 없구요..
(물론 일반 병사들은 당연히 상대가 안되겟죠..--;:)
D&D룰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좋아하실듯 합니다.
또한 엣날에 휘긴님의 "비상하는 매"를 좋아하셧다면 또 더 좋아하실겁니다. ^^
아차차.. 세계관은 장난이 아닙니다.
너무 방대하죠. 이 곳 대륙은 인간이 주류가 아닙니다.
인간은 비주류 종족이라고 할수 있죠.
그렇지만 대부분의 스토리는 인간 사회에서 흘러간다고 할수 있네요.
아 그리고 엄청난 량의 연재분이 있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한 장의 분량을 뜻하는게 아니라.. 게시판의 페이지 말씀드리는겁니다..--;; 저도 이틀째 구독중입니다. 으으--;;)
으으.. 몇가지 작품이 더 있는데..
손가락이 아파와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아.. 요즘엔 점점 장르 구별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음악이나 소설이나..
무슨 장르라고 뚜렷히 말하기엔 모자라고, 오히려 넘치는 경우도 많아서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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